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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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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CK] 스맥체크의 7가지 단계 스맥에 대해 하나씩 정리를 해보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만,정리해야할 내용이 너무 많아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간단할지 모르겠으나,원리와 원리의 적용(현실화)에는 무척이나 깊은 간극이 있습니다. 비교적 간단한 원리부터 설명하여,틈 나는 대로 하나씩 포스팅하겠습니다. 위의 그림은 펭귄...일겁니다.이상한 모양의 삼각형 펭귄.SMACK의 공식 로고입니다.SMACK에 대한 신뢰를 한 순간에 무너뜨릴 만큼 허접한 로고입니다. SMACK은 프로세스와 파일에 Label을 긋는 것에서 시작됩니다.SMACK이 적용된 플랫폼의 모든 파일에는 SMACK Label이 그어지게 되죠.Label은 흔히 그 파일을 설치한 패키지 이름이나 파일의 성격에 따라 작명합니다. 한 패키지에 다수의 파일이 있으면,같은 패키지 이..
[EFL] EFL 윈도우를 가속하여 보자 이펙트가 전무한 평면적인 앱을 개발할 때는 성능에 민감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동작마다 유려한 반응이 연결되어 있다면, 성능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드러운 효과를 위해서는, 단위시간당 화면이 많이 갱신될수록 좋지요. 한 오브젝트가 1초에 60px을 움직일 때, 화면이 10번 갱신되는 것과 60번 갱신되는 것은 당연히 차이가 있겠지요. EFL에서는 개발자가 윈도우 단위로 가속화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Elementary config에서 제공하는 함수 하나만으로 가속방식을 선택할 수 있지요. 먼저 elm_config.h에서 elm_config_accel_preference_set() 함수 선언을 살펴보시지요. /** * @brief Set Elementary's ac..
[Drone] 드론 날리면 범죄자? 아침에 출근하다가,지하철 게시판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걸음을 멈춰 스마트폰을 꺼내 포스터를 촬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지하철 역무원분께서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시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너무나 당혹스러운 포스터였기 때문에,찍지 않을 수가 없었죠. 2015. 6. 11 오전 6시 30분경,서울 4호선 지하철역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소형 무인기"제목에서 '무'와 '기'만 폰트사이즈를 높여 마치 '무기'처럼 보이게 해놓았네요. "크기가 작고, 사람이 없을 뿐 무기입니다"드론을 보는 군부대의 입장은 명확하군요.그렇습니다, 드론은 무기입니다. 드론이 최초 개발된 1980년대에는 실제로 전쟁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2015년 현재도 1980년대를 회상하며 여전히 드론의 역할과 범위를 한정짓고 있습니다...
[SMACK] 쉘의 /proc/self/attr/current로 스맥권한 조종하기 파일에 rwxrwxrwx처럼 새겨진 권한만으로는 디테일한 권한설정이 어렵습니다. 소유자나 그룹의 권한을 확인하여 파일에 접근하는 종래의 방식은, 그룹 내 사용자들 간에 세부적인 권한설정이 어려웠지요. 이를 위해서는 그룹을 세세히 쪼개 관리해야했죠. 하지만, SMACK을 사용하여 상황이 나아졌습니다. 스맥 코드는 커널소스에 추가되기 때문에, 커널이 프로세스가 가진 실행권한을 분석하며 파일 'label'에 대한 접근권한이 있는지 '추가'로 체크하게 됩니다. 리눅스 권한과 스맥 권한 두 가지를 모두 통과해야 비로소 파일에 대한 접근이 허용되죠. SMACK 환경에서는, 모든 프로세스/파일이 스맥 label을 갖고 있습니다. * SMACK 원리- 프로세스 : Subject, 프로세스에는 실행권한 Label이 새겨..
[Ubuntu/Linux] su와 su - 차이점을 정리해보기 사용자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간혹 관리자 root 권한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패키지를 설치하거나,시스템 설정 파일을 수정하거나,신규유저를 추가하거나,다른 계정으로 파일권한을 변경하거나root 권한을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root 권한으로 변경할 때 가장 친숙한 명령어가 su입니다. su는 substitute user의 줄임말입니다.현 사용자를 로그아웃하지 않고, 다른 사용자의 권한을 획득할 때 사용하죠.단일 사용자계정으로 우분투 데스크탑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도,사용자의 권한을 루트로 변경할때 자주 사용합니다. 사용법 : su [변경하고자 하는 사용자 ID] su 뒤에 변경할 사용자 ID를 입력하지 않는다면,su root와 동일하게 동작합니다. $ su Password: # exit logou..
[Tizen] 타이젠 2.3.1 SDK, '원형 Gear' 엿보기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하나둘씩 출시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시계만 해도,기어 1, 기어 Fit, 기어 2, 기어 S가 있습니다.거기에 원형 디스플레이의 기어가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죠. 이 원형 디스플레이를 가진 기어를 위한 SDK가 드디어 배포되었습니다.Early Access Program으로 사전등록한 개발자에게 SDK를 배포하고 있네요.사전등록을 위해서 까다로운 절차는 없습니다.그저 Join만 하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Tizen 개발자 윤진입니다. Early Access Program에 참여하라는 메일입니다."Get ready for the next gear"문구 뒤로 보이는 원형 디스플레이가 눈에 띕니다.원형 디스플레이에는 지역정보와 시간정보 그리고 날씨정보가 노출되어 있습니다.기어가..
[CA] 2015년 6월, 개발자의 관점에서 본 디자인 리뷰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전유물이 아니겠죠? 개발자들도 좋은 디자인의 철학과 위트에 충분히 감동받고 있습니다. 밋밋한 단색 무채색 터미널에서 한참 코딩을 하다보면,울긋불긋 색채감이나작가의 의지가 엿보이는 필획이나정교한 구도라든가신묘한 센스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디자인 잡지를 한 권 샀습니다. Cummunication ArtsCreative ArtsComputer Arts위의 단어들이 가지는 각각의 의미가 의 방향성을 의미하겠죠. 의 표지를 넘기면,장유진 에디터의 환영사가 있습니다."사물인터넷, 어플리케이션, 인쇄 후가공, 인터랙션, 코딩, 램프"몇몇 단어가 개발자에게 너무나 익숙한 단어입니다.디자인 책자가 다루는 내용이니 만큼,개발자 만큼이나 디자이너들에게도 이제는 익숙한 단어겠죠. 환영사를 보고 ..
[Digital Fashion] 2015년 6월, 스마트 제품을 훑다 - Blue smart carrier, Plumora, Panasonic A500, Get narrative clip 2, StickNFind, Connected pedal, Smart rope 며칠 전 서점을 찾았다가상당히 궁금증을 자아내는 잡지를 한 권 발견하였습니다. 잡지명으로 유추컨대,스마트 제품을 패션 나아가 디자인 관점에서 리뷰하는 잡지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정보에 목마름이 있었기에주저없이 6,900원에 잡지를 구매하였습니다. 은 5월에 창간호가 발간된 신생잡지였습니다.그래서 그 동안 눈에 띄지 않았던 것이겠죠.창간호를 보지 못해 잡지명의 정의나 잡지의 방향성을 엿보진 못했습니다만,6월호를 살펴보니 그에 대한 단초를 충분히 얻을 수 있었습니다. "패션과 IT의 만남을 리딩하라"- 6월호, 마지막 페이지 6월호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전체적으로 이전에 포스팅하며 언급한 조성봉 컨설턴트의 강의 소재와 유사하였습니다."IoT 시대에 사는 UX 디자이너" - 2015 UX 이노베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