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이젠 개발자 윤진입니다.


삼성전자가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개발자 행사가 10월 18일(수) ~ 19일(목) 이틀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에서 열립니다.

타이젠도 이번 SDC 2017에 참가하여 부스도 차려 흥미로운 아이템을 전시하고, 세션도 진행하며 여러가지 얘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우리 팀도 두 개의 아이템을 들고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SDC 2017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참가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얼리버드를 위한 등록은 이미 끝났고,

행사 전전날인 10월 16일까지 약간 할인된 가격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행사가 이틀동안 열리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호텔에서 하루 이상 숙박을 하셔야할텐데, 벌써 만석인 호텔이...




첫날 8시부터 등록카운터가 열릴 예정이고,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키노트가 열립니다.

키노트가 끝난 직후부터 수많은 팀들이 준비한 아이템들이 진행되겠군요.

둘째날도 11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전시가 계속됩니다.

시간을 보면 그리 길어보이진 않고 여유로워 보이기까지 하지만,

현장은 늘 외부에서 보이는 것처럼 여유롭지 않더군요.


근데 키노트에 이 분이 계시군요? 대박.


+ 17. 10. 4(수)

세션 주제가 공지된 것을 보니,

스탠 리의 세션은 "Comic Books, Movies and Music"입니다.

어떻게 SDC의 주제와 연계될지 궁금하군요.


AI Start Ups –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Building a Business Out of AI

ARCore – Augmented Reality at Android Scale – Nathan Martz, Product Manager, Google

The Future of Human and Machine Intelligence; Separating Fact From Fiction– A panel with Tom Standage, Deputy Editor, Digital Strategy, The Economist, Adam Cheyer, VP R & D, Samsung , Bryan Johnson, CEO of Kernel, Kernel, Ray Perrault, Sr. Technical Advisor, SRI International

Comic Books, Movies and Music – AMA Session with Stan Lee and Rain Paris

Striking an Emotional Chord with VR– a panel with Baobab Studios Co-Founders Eric Darnell and Larry Cutler, Daniel Terdiman from Fastcompany, Colum Slevin; Head of Experiences at Oculus, Ryan Horrigan, Chief Content Officer, Felix & Paul Studios

Will Business Models Drive the Future of IoT?– A panel with Abhi Rele, Director of Product Management, Samsung, Pete Horton, VP, Legrand, Jean-Claude Junqua, VP, Smappee Inc., Dennis Khvostionov, VP of Software Platforms and Architecture, Acuity Brands, Naveen Sastry, Partner, McKinsey & Co., David Miller, VP, Mattel

Solving Diabetes with Digital Health, The Journey Ahead – A panel with Ricky Yung Choi, Global Medical Director, Samsung, Michael Chae,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nand Iyer, Chief Strategy Officer, WellDoc, Inc., Dr. David Barbe, Eric Cohen, Sr Manager, Dexcom

Developing High-Fidelity Android Games: Collaboration Best Practices – Eunsil Cho, Engineer, Graphics R&D, Samsung , Ethan Choi, Hound13, Ebato Takahito, Square Enix Ito Kosei, Producer, Square Enix

Automate Your World: Creating New Apps for the SmartThings Ecosystem – Scott Vlaminck, VP, Samsung

The Intersection of Fashion, Robotics and Technology – Anouk Wipprecht, Curator, Designer, Engineer


+ 17. 10. 22(일)

SDC 2017 행사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작년에도 참가한 분들에게 여쭤보니 작년보다 더 성황리였다고 하네요.

사진으로 살짝 분위기를 엿보시죠.



행사날 아침



행사 시작 직전 풍경, 준비 100% 완료



행사 시작 직전 풍경, 행사장에 오기 위해 대기하는 무리



행사장 풍경



SDC 2017 with Tizen from Jin Yoon on Vimeo.


Tizen 관련 프로젝트의 분위기를 엿보기 위해 간단히 촬영해보았습니다.

Crowds Project는 여러가지 센서가 달린, '라즈베리파이3'와 '아틱 503/710'를 전시장에 설치해놓고 공간의 혼잡도를 분석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와 같은 솔루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이 프로젝트의 기본소스를 모두 오픈해두었습니다.


Gear Maze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기어S3(타이젠 플랫폼 탑재)를 이용하여 미로를 탈출하는 게임을 구현하였습니다.

TDC 2017에서도 게임을 체험한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행사 사은품으로 스마트홈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여러 제품을 받았습니다.


Connect Home



SmartThings Outlet



SmartThings Multipurpose Sensor



SmartThings Motion Sensor



스마트홈을 구축하기 위한 기본 재료들을 받았으니 이제 설치해봐야겠네요~


끝_




안녕하세요, 

타이젠 개발자 윤진입니다.



지난 9월 9일 ~ 10일 서울대학교에 위치한 삼성전자연구소에서,

삼성전자 x 서울대기술지주회사가 함께 Bluehack Hackathon을 열었습니다.


벌써 10회째를 맞이하는 Bluehack Hackathon은,

'삼성'의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Bluehack이란 이름 대신-

'Idea Mix'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탈바꿈하고 있는 중이더군요.


삼성그룹 임직원과 대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양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해결거리를

재기발랄한 혹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해결법을 제안하는 행사입니다.


개발자 중심의 행사라기 보다는,

재기발랄한 기획가가 빛을 볼 수 행사입니다.


1박 2일 동안,

기획한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며 

이 행사는 개발 없이 기획&발표만으로도 결과물을 나눌 수 있는 행사입니다.

(물론 간단한 앱을 만들어 베타버전을 나누는 팀도 있습니다.)


저희 팀은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들고 나갔습니다.

Tizen IoTivity를 사용하여 방방곳곳에 설치된 센서들로부터 정보를 축적하여,

AI가 재난을 예비하고,

재난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주고,

근방에 있는 서포터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솔루션이었습니다.


재난이라는 주제가 다소 무거워서

데모부스에서는 우드락으로 아파트를 지어놓고

갖가지 센서로 재난을 탐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그래서 재난피해자와 서포터에게 동시에 정보가 가는 솔루션을 보여주었습니다.


개발자이지만,

건축가로서도 재능을 보여준 팀원들이 아파트를 쌓아올리는 모습은 아래 동영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날 미리 우드락을 치수별로 잘라놓고

목공용 본드로 벽을 이어붙이는 작업을 진행했는데 꽤나 정성이 들어간 작업이었습니다.


Bang Bang Project(Bluehack Hackathon 2017) from Jin Yoon on Vimeo.


데모시연은 둘째날 오후에 한시간동안 이뤄졌습니다.

데모 준비 직전에 AWS에 설치한 서버가 죽어서...

가져간 노트북에 로컬 서버를 구축했는데요,

매우 쫄깃한 경험이었습니다. 

도대체 데모 직전에 왜 이런 시련이 찾아오는지...


Bang Bang Project(Bluehack Hackathon 2017) from Jin Yoon on Vimeo.


데모부스에는 제법 많은 분들이 우드락으로 세운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ㅎㅎㅎㅎㅎ


IoT는 너무 해묵은 주제여서 이제는 IoT 만으로는 참신함을 주긴 힘든가 봅니다.

몇 년전에 열린 행사의 브로슈어를 우연히 봤는데 거기에도 IoT가 주제로 있더군요;

하지만, IoT는 기반기술로 다른 기술과 융합하면 상당히 재미난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해커톤에 참여하며 좀 더 흥미로운 융합지점을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 발표도 진행되었습니다.

모두 실구현물을 기준으로 촬영되었는데

팀원들이 각자 재능을 잘 발휘해주었습니다.


1박 2일동안 잘 놀다 왔고,

다음에는 개발자를 위한 해커톤에 참여해보고자 합니다. :)


안녕하세요, 개발자 윤진입니다.


사실 제 일은 사무실 한켠에 앉아- 컴퓨터에 둘러싸여 코딩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무실 밖으로(회의 등) 나갈 일이 생기면,

뭔가 어색하면서 왠지 놀다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죠.

당연히 외지에서 일하다 왔음에도 불구하고, 하루를 空으로 보낸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지역전문가로 외국에 파견을 가게 되면서 긴 기간동안 외유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무실에서 코딩한 것이 작년 12월초였으니,

벌써 3개월째 사무실 출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봐도 제 본업인 타이젠에 대한 포스트는 거의 없고 다른 얘기들만 늘어놓고 있네요.


여유가 생기면 타지에 가서도(아직 출국전) 코딩을 해볼 생각이지만,

제 인생에 여유는 쉽게 생기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삶에 찌들어서 능력의 한계치까지 이미 오버로딩되어있나봅니다.


어쨌든, 전 내일 출국합니다.

회사에서 보내주는 외국출장은 '처음' 입니다.

다른 개발자분들은 간혹 타지로 출장을 가시곤 하던데,

전 국내출장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사무실 죽돌이였습니다;


사내의 신기한 시스템을 이용하며 그동안 경험한 적 없는 출장 관련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항공/호텔 등등을 예약하며 그간 무심결 지나쳤던 디테일들을 챙겨보게 되더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런 디테일 중 하나를 다뤄볼 생각입니다.


사실 비행시간이 길수록 좋은 좌석을 선점하고픈 욕망이 생깁니다.

그래서 웹으로 비행시간 24시간 전쯤에 사전체크인을 하며 미리 좌석을 지정하곤 했는데요.

대부분의 경우 사전 체크인으로 나쁘지 않은 자리를 예약했었습니다.

(간혹 좋은 자리가 이미 다 나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사전체크인을 하려고 벼르고 있었는데요.

대한항공에서 사전체크인을 하라고 카톡을 날려주네요.



대한항공에서 보낸 체크인 카톡메시지


모바일앱이나 메일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보다,

이처럼 메신져 플랫폼을 통해 알림서비스를 보내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 모바일앱은 사용자가 직접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하고,

  (설사 일년에 한 번 사용할지라도 앱을 받아 하드의 일정 공간을 할당해야합니다)

- 앱의 푸시알림은 불필요한 알림이 많아 무시되는 경우가 많고,

- 사용자가 푸시 알림을 파악하기 위해 모바일앱을 런칭시키는 수고스러움이 있기 때문에,

별도의 모바일앱을 통한 푸시정보 파악에는 번거로움이 따라옵니다.

그래서 아예 특정 앱들의 알림은 무시하게끔 설정해놓기도 합니다.


근데 메시지 플랫폼을 통해 메시지형태로 푸시가 오니,

아주 간결한 몇번의 터치로 필요한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바로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실행할 필요조차 없지요.

무언가를 선택하기 위해 고민할 필요도 없고 부가적으로 소모되는 시간(고작 몇 초라 할지라도)도 없습니다.

그냥 위의 메시지를 클릭하면 카톡 내에서 대한항공 사이트로 접속합니다.



카톡에서 대한항공 사이트에 접속해보세요~


체크인을 하려면 로그인을 하거나, 예약번호 혹은 항공권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예약번호나 항공권번호를 확인하려면 이티켓을 열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상단에 '로그인' 버튼을 눌러 접속을 시도합니다.


단, 하단에 유의사항을 읽어보니-

"체크인 후 교환증을 발급 받았거나, 부치실 짐이 있으신 경우 국제선 항공기 출발 1시간(국내선 40분) 전까지 웹/모바일 전용 수속 카운터를 이용해 주십시오." 라고 하네요.

전 부칠 짐이 매우 많으므로 모바일 체크인 후 웹/모바일 전용 수속 카운터를 이용하고자 합니다.



늘 고민하게 만드는 로그인 화면, 암호가 도대체 뭐였더라?


항공사 회원 아이디와 비번은 아주 간헐적으로 사용해서 늘 까먹습니다;

이번에도 예외없이 아이디/비번을 찾아내느라 고생을 했습니다.



체크인 화면에 예약 내역 등장~!


체크인 화면에 예약정보가 나오네요.

비행 출발시간이 이제 24시간도 채 안남았습니다.

정말 떠나는군요;




항공편을 누르니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팝업이 나오네요.

항공기가 왼편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비주얼 이펙트로 모래시계를 대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디테일을 좋아합니다.




웹체크인을 통해 예약번호나 좌석클래스 등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합니다.

기존에 발권받은 이티켓과 대조하며 잘못된 정보가 없는지 비교해보면 되겠네요.



비행정보에 이상이 없으면,

그 다음으로 개인정보를 확인해야합니다.

국적, 성별, 여권발급국가, 여권번호, 여권만료일, 생년월일을 체크합니다.

간단하게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근데 남은 좌석이 이모양?!


그리고 다음 단계는 좌석선택입니다.

근데 선택할 수 있는 좌석이 이모양 이꼴입니다.

창가나 복도 자리는 단 한 자리도 없네요.

모두 가운데 자리만 남아있어서 아무래도 내일 카운터에서 다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이미 대부분의 승객들이 좌석을 선점했거나(정말?),

혹은 항공사측에서 모바일체크인시 1인이 선택할 수 있는 좌석을 제한한 것으로 보입니다.



웹에서도 모바일과 동일한 좌석들


혹시나 하여 웹으로도 접속해봤는데요,

모바일 좌석과 동일한 좌석만 남아있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행정보를 다시 확인하고 다음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근데 좌석때문에 확정을 할 수가 없네요.

어차피 남은 좌석이 가운데 좌석 뿐이므로 내일 카운터에 가서 설렁설렁 하려 합니다.


메신져 플랫폼으로 사전체크인이 손쉽게 이뤄지기 때문에,

모두가 빠릿빠릿하게 체크인을 해서 이렇게 되었을 수도 있지만...

자세한 건 내일 다시 확인해보는 수밖에 없군요.


아무튼, 카카오톡 덕분에 손쉽게 체크인을 진행할 수 있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메신져 플랫폼에서의 상황은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더불어 이런 플랫폼 서비스를 좀 더 찾아보고 싶은 욕망도 생깁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끝_




안녕하세요, 타이젠 개발자 윤진입니다.


지난 주에 기어S2를 구매하여 매일 시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바일과 블루투스로 연결해놓은 상태에서,

- 모바일에서 웨어러블로 수백건의 노티정보를 전달하고,

- 웨어러블에서 모바일의 전화앱이나 뮤직플레이앱 등을 수시로 조종하고,

- 티머니앱으로 NFC를 끊임없이 깨우고,

- 와치페이스를 틈틈이 들여다보며 디스플레이를 켰습니다.

아침 일곱시경부터 밤 열한시경까지 16시간에 배터리를 평균 45% 정도 소모하였습니다.

이틀 사용하기에는 약간 빠듯해보이지만 하루 사용하기에는 전혀 문제없습니다.


기어S2 용으로 출시된 흥미로운 앱을 뜯어보며 와치의 기능성을 탐구하고 있는데요,

때마침 스타벅스에서 기어S2용으로 앱을 출시하였습니다.



삼성 기어 스토어 최상단에 홍보가 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기어S2로 간편하게 결제하세요"



홍보배너를 누르니 총 세 개의 앱이 나옵니다.

S2에서 스타벅스 결제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스타벅스앱 하나와 와치페이스가 두 개 있네요.

스타벅스앱은 Companion 방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모바일에도 스타벅스앱을 설치해주어야 합니다.

결제카드 정보는 모바일에서 입력하고 웨어러블에서는 모바일의 데이터를 사용하게 됩니다.

여기서는 아래 4개의 앱을 모두 다운로드 받겠습니다.


1. 모바일 스타벅스앱

2. 웨어러블 스타벅스앱

3. 와치페이스 블랙

4. 와치페이스 화이트


모바일 스타벅스앱에서 결제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웨어러블앱을 실행합니다.



앱을 실행하면 스플래시이미지로 스타벅스 로고가 나옵니다.

로딩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아서,

이 타이밍에 모바일과 웨어러블이 데이터를 교환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결제카드 정보를 주고 받겠죠.



첫 화면으로 회원의 등급이 나옵니다.

그린레벨 4점이네요.

골드레벨로 올라가려면 21점을 더 모아야 한다고 하네요.



회원등급화면에서 카드화면으로 넘어가려면,

베젤을 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이동해야 합니다.

화면을 드래그해도 페이지는 이동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베젤이벤트와 화면이벤트를 모두 이용하는걸 선호해서요,

자꾸 손으로 화면을 드래그를 하는데 동작하지 않아서 답답합니다.

웨어러블 앱을 작성하시는 분은 참고해주세요.



와치페이스는 검은색과 흰색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검은색 와치페이스의 평가는 4.5점이고 흰색 와치페이스의 평가는 2.5점이네요.


스타벅스 와치페이스를 기본시계로 설정해둔 상태에서,

와치페이스를 터치하면 스타벅스앱이 바로 실행됩니다.

스타벅스를 애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편리한 기능이겠네요.


검은색 스타벅스 와치페이스를 설정한 뒤 하루종일 사용했는데요,

배터리 소모량이 45%에서 90%로 2배가 됐습니다.

밤 11시가 되니 10%의 배터리만 남아있네요.


평소 사용하는 그대로의 환경에서 와치페이스만 바꿨으니,

당연히 범인은 와치페이스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만...


다시 24시간 테스트를 진행하니 스타벅스 와치페이스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스타벅스 와치페이스의 CPU / 메모리 점유율도 준수하고,

하루종일 사용해도 배터리를 40% 정도만 소모하네요.


90%를 소모한 원인은 다른 곳에 있나봅니다.

일단 재현을 해봐야 원인을 찾을 수 있겠지요.

배터리가 광탈인 분들은 어떤 환경에서 그리 되는지 알려주세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끝_



  1. 천재태지서주영 2015.12.02 23:57

    재밌게 잘 봤어요. 카드가 표시된 상태에서 결제도 되나요?
    그리고 "결재" -> "결제" 입니다.

    • 아니 이게 누구신가~ 히힛.
      카드가 표시된 상태에서 한 번 탭하면 바코드가 나옴.
      특별한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바코드인식.

      그리고 나... 요즘 맞춤법이 기억이 안남 ㅠ
      기억 안나는건 맞춤법 뿐만이 아님;
      우선 본문은 전부 수정했어. 고마워!


안녕하세요,

골방에 쳐박혀 개발하길 즐기는 윤진입니다.


전 누군가를 멘토링할 정도로 훌륭한 사람이 아닙니다.

게다가 사색을 즐기는 지극히 내향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결단코 먼저 나서서 멘토링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왠일인지 지난 8월부터 SCSA 인력에 대해 멘토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아마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SCSA 멘토링이겠지요.

멘토로 추천해주신 분의 언변에 홀라당 넘어간 것이 멘토링의 시작이었는데요,

앞으로는 넘어가지 않습니다! 후훗; :)


8월/9월/10월/11월

매달 초에 멘티들과 만났으니 이번 달이 네번째 만남입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멘티들의 시험이 끝나는 날로 일정을 잡았었는데요,

이번 시험은 어찌된 일인지 다음주로 연기되었다고 하네요.

단기간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다보니 여러가지로 사정이 생기겠지요.


SCSA는 '융합지향'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으니,

멘티들에게 개발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만남에서만 '개발'에 대해서 신나게 떠들고,

두번째 달부터는 '개발 외의 영역'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주제를 정해 진행하였습니다.

- SCSA 선배들의 진로

- 플랫폼 / 앱 기획

- UX 디자이너

- 개발 UX의 역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달에는 개발행사 총괄/기획/진행에 대해 주제를 잡았습니다.

개발자의 테크트리에 행사영역이 있다는 사실에 멘티들도 굉장히 흥미로워하더군요.


이 영역에 대해서는,

그저 개발자일 뿐인 제가 해줄 수 있는 얘기가 많지ㅎ 않습니다.


그래서 평소 개발자 행사에서 발표를 하며 여러가지로 도움을 받았던 조재민 책임연구원님께 부탁드렸습니다.

조재민 책임연구원님은 타이젠 데브랩 행사를 기획 & 진행을 해주신 분이신데요,

SCSA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적극적으로 나서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단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조재민 책임연구원님은 개발자 행사를 기획 & 진행하기 위해,

기술에 대한 리더십 뿐만 아니라 외국어에도 능통해야한다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외국어에 대한 부분에서 심히 뜨끔하며 격하게 공감되더군요;


그리고 깜짝 손님으로 오픈소스그룹장 한지연 수석연구원님을 초빙해주셨습니다.

아... 평소에 만나뵙기도 힘든 거물이신데,

마지막 멘토링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왼편부터 조재민 책임연구원, SCSA 최수웅, SCSA 조예나, 한지연 수석연구원

SCSA 김기현, SCSA 이우진, SCSA 홍소희 그리고 개발자 한분;


한지연 수석연구원님은 개발영역에서 기반을 다지시고,

수년전 사내에서는 다소 생소했던 오픈소스분야를 개척하셨습니다.

초기에는 오픈소스를 가져다가 이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오픈소스를 다루셨지만,

이제는 오픈소스에 컨트리뷰션하고 나아가 리딩하도록 최전방에서 이끌고 계십니다.

Tizen Developer Conference나 Samsung Developer Conference를 총괄하고 계시고,

("[Tizen] TDC 타이젠 개발자 회의 2015 선전 개최" 포스팅 참고)

얼마 전에 1차 예선이 치뤄진 SCPC도 총괄하고 계십니다.

("[대회] SCPC 삼성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포스팅 참고)

흥미로운 이야기거리가 잔뜩 준비되어계신 분이라 그냥 보내드릴 수는 없었습니다.


똘똘한 멘티들과 합세하여 열심히 질문공세를 날렸고,

그 중 뼈에 새길만한 이야기를 여기에 남깁니다.

개발자 모두에게 하는 조언도 있고 SCSA에 타게팅된 대답도 있습니다.

녹음을 하지 않은 것에 한탄하며,

조악한 기억력을 짜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응답은 크게 아래 카테고리로 진행되었습니다.

- 개발자로서 어떤 족적을 남기며 살아오셨는지 

- 지금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 있는지

-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이 무엇이었는지

- 우리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인지


한지연 수석연구원님의 경력은 사무실 안에서 흡연이 허용되던 시대까지 거슬러올라갑니다.

비행기나 버스처럼 밀폐된 공간에서조차 흡연이 가능했던 시대였으니,

금연아파트가 등장하는 요즘 기준으로 봤을때는 꽤나 먼 과거입니다.


전산계열 전공을 하신 후 동양, KT를 거쳐 삼성전자에서 개발자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동양이라고 언뜻 들었는데 요즘 가는귀가 먹어서 잘못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Software Engineering 분야에서 개발을 위한 툴을 개발하시며,

프로그래머 더 나아가 아키텍트로의 소양을 쌓으셨습니다.


이 정도까지 경력을 쌓았으면,

자기계발 못지 않게 기술전파에도 무게를 실어주어야겠지요?

SE의 특성상 본사 개발자들을 위해 수많은 기술전파교육을 맡아하셨을겁니다.

거기에 더불어 해외연구소에도 파견을 가셔서 본사의 기술을 이식하셨겠지요.


해외연에도 똘똘한 연구원들이 굉장히 많지만,

본사의 기술전파로 해외 연구원들의 성장판에 탄력을 줄 수가 있습니다.

인도와 중국 등에 위치한 연구소에 아키텍트 과정을 비롯하여 개발 과정 전반을 이식하셨다고 합니다.

그 때 성장한 인도와 중국 연구원들이 이번 TDS와 TDC 행사에서 발표자로 맹활약을 할 수 있었죠.


해외연구소 생활을 마치고 복귀한 후부터 오픈소스를 맡으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오픈소스에 대한 인식이 지금과 같지 않았기에,

고작 한 줌의 연구원들과 함께 오픈소스 전반을 다루셨겠지요.

사내플랫폼에서 사용하고 있는 오픈소스에 대한 관리가 주업무였을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오픈소스에 코드를 직접 컨트리뷰션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시고,

나아가 오픈소스그룹에서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고 계십니다.


거기에 더불어 현재는 삼성전자에서 하는 대규모 외부개발자 행사를 총괄하고 계시는데요,

개발자 행사기획에 관심있는 SCSA 멘티들에게 의미있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개발행사기획은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기획하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와 기술을 철저히 이해해야 합니다.

참여자와 발표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행사를 제대로 진행할 수 있을리 없습니다.

따라서 개발행사기획은 개발영역에서 탄탄한 기반을 닦고 난 후에 해야 합니다.

최소 3~4년 개발을 하며 개발에 대한 감각과 노하우를 익히세요.

개발에 대한 깊이가 없는 개발기획은 그저 기획과 다를바 없습니다.

기획은 개발자가 아닌 다른 영역에 있는 사람들도 할 수 있습니다.


이왕에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었으니,

장차 어느 테크트리를 타든 소프트웨어 개발을 최소 3~4년을 해야한다고 멘티들에게 이야기했었는데요,

한지연 수석연구원님께서 정확하게 다시 지적해주셨습니다.

일만시간의 법칙을 거들먹거릴 필요없이 3~4년의 기간을 거쳐야만,

얼추 한 사람의 개발자몫은 능히 해내는 수준이 될겁니다.

형편없는 실력의 개발자도 이 기간을 잘 거치면 훌륭한 개발자로 괄목상대할만큼 성장하게 됩니다.


지금의 길에 다다르기까지 수많은 어려움이 있으셨을텐데요,

여성개발자로서 가사와 병행하기 힘들지 않으셨냐는 질문에는,

"가족들이 많은 부분에서 희생을 해주었습니다."라고 답하셨습니다.


남편보다 늦게 퇴근하는 날이 태반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왜 시험기간에만 출장을 가느냐고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벌써 수능을 볼 정도로 잘 자라주었습니다.


이런 질문은 여러 곳에서 많이 들으셨겠지요.

다소 담담하게 대답해주긴 하셨지만 감당하기 힘든 순간도 있으셨겠지요.


어느 사회나 그렇듯,

상대가 여자이기 때문에 무턱대고 들이대는 잘못된 잣대가 있습니다.

개발영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성 개발자라는 이유로 근거없이 무시하는 개발자가 있습니다.

그런 개발자의 선입견은 쉽사리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개발자로 살아가는게 그리 녹록치만은 않습니다.

결국 스스로 이겨내어야 하는 부분이 있겠지요.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방법으로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강력한 방법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어려움에 봉착했을때 저 역시도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동료가 필요합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얘기처럼,

맘 속 깊은 곳에 있는 얘기를 꺼내놓으면 그것만으로도 위안이 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그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여자 동료들이 많았었는데요,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다소 맹랑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타이젠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문에 현답으로,

"제겐 종교와 같습니다."라고 답해주셨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타이젠에 제 젊음 또한 고스란히 들어있습니다. :)

그럴듯하게 만들어놨으니 많은 개발자들이 맘껏 놀고 가길 희망합니다.


한참을 적어놓고 보니,

실제로 한지연 수석연구원님께서 하신 발언과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 부분은 그저 제 허물일 따름입니다.


좋은 말씀해주신 한지연 수석연구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불어 부족한 멘토링을 장장 4개월 동안 인내심으로 감내해준,

김기현, 이우진, 조예나, 최수웅, 홍소희 멘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면에서 봅시다.


끝_


안녕하세요, 윤진입니다.


얼마전에 대구에서 열린 해커톤 행사를 다녀왔었는데요,

(GIF 2015, http://storycompiler.tistory.com/144)

행사장에서 우연히 '삼성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팜플렛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학생들에게는 제법 홍보가 되고 있을텐데,

직장인들에게는 전혀 홍보가 안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인가요?

대딩이 주인공인 행사에 직딩이 껴들어선 안되겠죠?;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직장인보다 대학생의 두뇌가 '월등하게' 말랑말랑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참여해도 순위권에는 전혀 영향이 없을텐데 말이죠. 히힛;

경험을 쌓는 것에 의의를 두고 거침없이 바닥을 깔아줄 의향이 있습니다~!


사실, SK에서도 Code Sprint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국내에도 양질의 프로그래밍 대회가 많이 개최되어,

소프트웨어에 더 많은 관심과 무게가 실리면 좋겠습니다.



접수_ 9. 14 ~ 10. 18(일), 이번 주 일요일까지 접수!

1차 온라인 대회_ 10. 24(토) ~ 10. 25(일)

2차 온라인 대회_ 11. 14(토)

본선 오프라인 대회_ 2016. 1. 14(목)

홈페이지_ https://www.codeground.org



학사/석사/박사 모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박사님들께는 패널티를 좀 줘야하지 않나요!?

한 손으로 코딩하기라든가

연필이랑 종이 없이 코딩하라고 하든가

텍스트 에디터만 사용하게 하든가


1등에게는 1,0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고 하는데,

무려, 해외 컨퍼런스가 부상이네요.

돈도 돈이지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저런 기회가 부럽습니다.



어제 경진대회 사이트 내에 연습문제가 오픈되었습니다.

그래서... 참을 수 없는 궁금증에 대학 4학년 재학중으로 가입했습니다.

한지연 그룹장님 죄송합니다.

제가 허수를 한 명 늘렸습니다.

(한지연 그룹장님은 이번 경진대회를 총괄하시는 분입니다.

타이젠 관련행사에도 어김없이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한지연 그룹장님께서 경진대회에 대해 한 말씀해주셨는데요,

관련기사는 여기를 눌러 확인하세요.)


대회가 시작하면 과감히 탈퇴하고,

대학생 여러분들의 선전을 기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꾸짖지 말아주세요.


첫 대회이지만 많은 관심 속에서 치뤄지면 좋겠습니다.

한해 한해 전통이 쌓이면,

소프트웨어 꿈나무들에게 좋은 성장 발판이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럼 전 연습문제 풀러 가보겠습니다. :)


끝_



  1. 코코콩 2015.10.14 09:12 신고

    한지연그룹장님 죄송합니다 저도 허수하나 늘리겠습니다 ㅎㅎ;

페이스북에 올라온 기사에는,

Tizen Store를 182개국에 오픈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동안 Tizen Store는 2개 국가(인도, 방글라데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2개 국가에 180개국을 더하니,

이젠 상당수 국가에서 Tizen Store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미지근한 Tizen 생태계가 폭발적으로 팽창하지는 않겠지만,

Z1 이후 '차기 버전' 혹은 '차기 버전에 대한 소식'이 잠잠한 시점에,

서비스 확대는 Tizen에 대한 삼성의 의지를 엿보게 하네요.




Tizen Store에는 182개국 출시에 대한 공지는 없습니다.

의외로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사이트 하단의 언어탭에는,

여전히 기존에 지원하던 2개국인 '인도'와 '방글라데시' 언어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 보여집니다.


Tizen Store에서 홍보하는 앱 중에는 확실히 유명앱이 없습니다.

게임카테고리에 있는 '테트리스'가 가장 유명한 앱이랄까요.


앱이 아직 없다는 것은,

Tizen 사용자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겠지만,

어떤 개발자에게는,

기회의 땅처럼 여겨질 것입니다. :)



역시, Tizen Experts에서 발빠르게 기사를 실었습니다.

Tizen Experts는 전세계에 출시될 타이젠 스마트폰에 대한 루머를 갖고 있다면서,

플래그쉽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여지없이 표출하였습니다.

댓글을 달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댓글을 구경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기사를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Share할 수 있게 되어 있고,

그 덕에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 본 기사를 여러 차례 목격하였습니다.



ZD Net에서는,

모바일 앱생태계에서 Tizen이 한발 늦었다는 점은 이미 삼성도 알고 있다고 언급합니다.

하지만, 향후 다양한 IoT 기기에서 Tizen을 보게 될 것이라 예상하네요.


다른 기사들보다 퀄리티가 좋은 ZD Net의 기사입니다.

댓글이 따로 달려있지 않아서 아쉽네요.



GSM Arena는,

(182개국 오픈으로) 삼성전자가 유명앱들을 Tizen Store에서 보길 희망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재미있는 댓글들도 몇개 달려 있네요.

"10점 만점 중 7점을 줄 수 있다. 여기에 몇가지 앱만 추가된다면 10점을 주겠다. 타이젠이 안드로이드보다 낫다."

첫번째로 보이는 댓글의 평이 굉장히 좋아 놀랐습니다.

"타이젠은 굉장한 OS이다. 차기버전은 더 좋은 하드웨어이길 바란다."

"삼성, 우선 미국에 출시하라."

"(삼성이 시작했다가 사실상 망한) 바다가 떠오르는군."

Tizen에 기사에는 어김없이 바다에 대한 댓글이 달렸습니다.

"타이젠은 지구에서 최악의 OS이다. 그래픽 인터페이스는 촌스럽고, 게임은 없고, 앱들도 없고, 개발자 툴도 없고, 아무 것도 없다. 왜 삼성이 삼성의 다른 기기를 방해하면서 까지 타이젠 출시를 고집하는지 모르겠다."

이제 시작하는 타이젠에 다소 격앙된 감정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이게 현실이죠.

"나는 Z1을 사용하고 있는데, 클래시 오브 클랜 같은 유명 게임조차 없어서 매우 따분하다"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가 뒤섞여있긴 하지만,

앱 생태계에 대한 아쉬움이 가장 커 보였습니다.

Tizen이 iOS나 Android에 비해 '상당히' 늦게 시작한 만큼,

건실한 앱생태계를 갖추려면 앞으로도 갈 길이 멉니다.

앱 생태계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은 앞으로도 계속되리라 충분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매체 PDA는,

삼성이 타이젠 OS를 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키우기 위해 주요 개발자를 유치하려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댓글이 상당히 많이 달려있어서 기대반 의구심반으로 구글 번역기를 돌려봤습니다.

"만세! 타이젠이 드디어 전 세계에 열렸다."

굉장한 반응의 댓글이 처음 달려있습니다.

"나는 아직도 타이젠이 성공적으로 이륙하고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반응이 넘쳐나네요.

"제대로 이륙하려면 안드로이드보다 근본적으로 달라야 한다"

"삼성의 또다른 바다 OS?"

역시 바다에 대한 댓글이 있습니다.

"이미 나는 타이젠을 사용하고 있다. 전력소모가 정말 낮다."

삼성전자는 언제나 전력소모에는 치밀하게 대응합니다.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없다."

역시 앱생태계에 대한 반응이 있습니다.



Hardware Zone에서는,

Tizen Store 전면에 부각된 4개 카테고리(게임, 플랜, 사진, EA games)를 언급하며,

25개 앱이 런칭되었다고 기사를 썼는데, 이 25개 앱이 이번에 새로 탑재된 앱인지는 불분명합니다.

기사 자체가 쓰여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따로 댓글이 달려 있진 않네요.



개인미디어 Juu Chini에서의 반응도 살펴보았습니다.

타이젠 스토어 개시일부터 1년간 앱판매 수익 전부(100%)를 개발자에게 준다고 언급하며,

2015년 2월 현재 가장 인기있는 앱 20개를 나열하였습니다.

20개의 앱을 보니 인도에 특화된 앱도 있지만,

iOS나 안드로이드에서 눈에 익은 앱들도 보입니다.



타이젠을 보고 있노라면,

거대 공룡의 틈에서 꾸역꾸역 버티고 있는게 힘겨워보입니다.

하지만, 과연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요?

안드로이드가 iOS에 비해 앱이 적어 경쟁이 되지 않는다던 옛 기사가 떠오릅니다.



끝_



* 타이젠 관련 블로깅

"Tizen Store 182개국 오픈"에 대한 각지 반응

"Tizen Store에 앱을 팔아보겠다는 의지" Tizen Store 계정 만들기

Tizen SDK 설치하기, "생각보다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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