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이젠 개발자 윤진입니다.


2016년 1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

강남에 있는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Tizen Talks 행사가 열렸습니다.




현업에서 개발을 하고 있는 개발자들이 나서서 만든 첫번째 행사였는데요,

타이젠 개발자들이 외부 개발자와 호흡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외부 개발자 분들께서 얻어가신 것만큼,

타이젠 개발자들도 많은 고민거리를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타이젠 개발자들이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형식을 취했지만,

장차 개발자 상호간 자유롭게 소통하며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영역을 세분화하여 그때그때 화두가 되는 이야기를 게릴라 성으로 진행하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오프닝 중에 뒤에서 촬영한 사진


행사 장소가 협소하지만 무려 90여분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심 50명만 와도 대성공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그보다 더 많은 분들이 겨울의 한복판에 서초사옥까지 와주셨습니다.


사내 세미나를 진행할 만한 협소한 장소,

다소 불편한 의자,

그리고 와이파이도 없고,

전원케이블도 모자랐습니다.


저희 개발자들이 저희들 넋두리만 풀어놓을 생각에 미쳐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행사때에는 참여해주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고민하겠습니다.

불편을 끝까지 감수하고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프닝 중인 박영주 연구원님


행사의 시작과 끝은 박영주 연구원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이번 행사를 총기획하시며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오프닝 세션 중에 박영주 연구원님께서 이 자리를 기념하고 싶다며 객석을 촬영하셨는데요,

그 때 찍은 사진을 입수하였습니다.


박영주 연구원님이 촬영한 사진


오프닝 중에는 대략 60여분이 계셨는데요,

토요일 아침부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전달될까요?




두 번째 세션은 이세문 연구원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Tizen Application Inside Out"을 주제였는데요,

타이젠 플랫폼을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Application 작성에 대한 큰그림을 보여주셨습니다.

발표 후 푸시 등 여러가지 질문이 인상적이었고 답변에서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세번째 세션은 정우현 연구원께서 "타이젠 UI앱의 필수, EFL 파헤치기"에 대해 발표하셨습니다.

아들 사진을 예제로 사용하셨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처음으로 정우현 연구원님의 발표를 들었는데요,

앞으로도 계속 거래(?)하길 희망합니다.




네번째 세션은 문관경 연구원께서 진행하셨습니다.

점심 전 마지막 세션으로 "더 빠르고 더 유연한 윈도우 시스템(Wayland on Tizen 3.0)" 주제로 진행하였는데요,

윈도우 시스템 전체를 훑어보고 나아가 Wayland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개인 발표 외에 전체 발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힘써주셨는데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점심 후 첫 세션은 우상정 연구원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바닥부터 만들어보는 Tizen"이란 주제로 중간중간 동영상도 보여주셨는데요,

여러 유명한 책의 저자인 만큼 내공이 상당하셨습니다.

이 세션은 차후에 실습세션으로 재탄생하길 희망합니다.




점심 후 두번째 세션은 제가 진행하였습니다.

"타이젠 오픈소스의 커미터가 되어보자!"란 무척이나 재미있는 주제를 맡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참여자분들께서 많이 호응해주셔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발표 중간에 3930의 의미를 묻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3월 9일 3.0으로 해석해주신 분,

집에와서도 계속 생각날 정도로 기발한 답변이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면 댓글 좀 남겨주세요;

우리 친해지죠.

(3930의 의미는 참석자들만 아는 것으로... 비밀 하나씩 갖고 가는걸로... 히히)


그 외에도 활발히 질문에 응해주시고 C++에 대한 답변자료를 주신 서주영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TT 발표자로도 모시고 싶다고 백번쯤 얘기했으니 내년에 그의 발표를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지막 세션은 이승환 연구원께서 진행하셨습니다.

"Tizen SDK를 이용한 Tizen Platform 개발"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SDK는 외부개발자가 타이젠을 접하는 시작점인 만큼 큰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제게도 SDK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왔는데요,

이번 세션과 이번 인연을 통해 궁극적으로 SDK가 더욱 진화하리라 확신합니다.


TT는 작년 9월 외부 발표를 마치고 나서부터 밑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많은 분들께서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이민석 교수님께서는 현실적이면서 명쾌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런 조언들로 더 진중하게 고민하며 행사를 치룰 수 있었습니다.

TT를 준비하며 유우영님께서 진행하신 행사에도 갔었는데요,

타이젠 토크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역시 대단하세요!


지난 두달동안 발표자료를 만들었고,

지난 2~3주 동안 세션간 유기적인 호흡을 위해 수차례 리허설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비록 리허설 자리에는 없었지만... 고생하신 점 잘 알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개발자로서의 삶을 살다가,

어제 오랜만에 발표자로서의 하루를 보내셨을 발표자분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매 세션마다 어디서도 듣지못한 내용이 들어 있던데요,

직접 개발하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디테일,

기발한 아이디어들 모두 너무 좋았습니다.


발표자 외에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이름을 남깁니다.

이은영 연구원님, 박문경 연구원님, 손보연 연구원님, 이근선 연구원님, 김수필 연구원님, 한준규 연구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임지혜 책임님의 행사진행조율, 조은비 책임님과 UX팀의 포스터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효건 부사장님, 김두일 상무님 아낌없는 지원 감사합니다.


TT는 개발자들끼리 개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터로 나아가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끝_

  1. 2016.01.24 20:01

    비밀댓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Heracy님.
      이렇게 빨리 3930님(?)을 찾을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멀리서 오셨는데 가치있는 시간이었다고 하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
      차후에 또 만나게 되면 꼭 같이 인사나누고 싶어요.
      얼굴이 얼핏 기억나긴 하지만 꼭 먼저 아는척 해주세요!
      기회가 되면 여러가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겠네요.
      그럼 열심히 공부하시고 남은 방학 알차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윤진 드림.

  2. 2016.01.25 02:35

    비밀댓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디씨님. 저와 같은 곳에서 일하시나 보군요! 더더 반갑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는 정말 모든면에서 다르더군요. 요즘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역시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입니다. 대체할 수 없더라구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2016.01.25 03:24

    비밀댓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Hoyuo님.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듣고 싶은 세션 위주로 들으시면 됩니다. 히히. 어떤게 제일 유익하셨는지요? 다음 행사때 참고하여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YOhoho 2016.01.26 22:12

    고생하셨습니다!!!!!!!
    오후에 진행 되었던 플랫폼 관련 섹션이 재밌었네요
    이런 행사 더 자주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YOhoho님.
      무언가 재미난 세션이 있었다고 하시니 정말 다행입니다. 히히;
      다음에는 더 재미난 세션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윤진입니다.


EFL 포럼이 지난 10월 28일(수)에 SOSCON과 함께 열렸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0개의 세션이 빽빽하게 준비되어있었는데요,

10개 세션 모두 EFL 종사자들에게는 피가 되고 살이 될만한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타이젠 네이티브앱 개발자들의 참여를 열심히 독려했습니다만,

격변하는 현실 속에 업무의 파도에 휩쓸려 대부분 참가하지 못해 개인적으로는 아쉽더군요. :)


EFL Agenda


10:00 ~ 10:30 "Tizen 2.4 EFL 소개", 박춘언

10:30 ~ 11:10 "EFL을 이용한 타이젠 게임 개발", 박진솔

11:10 ~ 11:40 "Tizen UI Builder", 서현수

11:50 ~ 12:20 "EFL circular UI-components in GearS2", 이우찬

12:20 ~ 14:00 점심식사

14:00 ~ 14:30 "EFL 앱 개발을 위한 팁 소개", 윤진

14:40 ~ 15:10 "이미지 마스킹 & 필터", Jean-Philippe ANDRE

15:20 ~ 15:50 "EFL 오브젝트 모델", 엄지용

16:00 ~ 16:30 "EFL 벡터 그래픽", Subhransu Sekhar Mohanty

16:40 ~ 17:10 "16살 된 EFL은 어떻게 관리하고 배포할까?", 서주영

17:20 ~ 17:50 "EFL 신규 디버깅 프로파일러", Carstein Heitzler


작년에는 EFL의 기본적인 기능에 대한 안내가 포럼의 큰 틀이었는데요,

올해는 EFL에 새로 탑재된 기능들 위주로 주제를 잡았습니다.

점심시간 전에 이뤄진 4개 세션은 타이젠 플랫폼과 연계하여 세션주제를 잡았네요.

제가 맡은 5번째 세션도 타이젠 앱개발을 통해 얻은 삽질의 결과물이니,

처음 5개 세션 모두가 타이젠 플랫폼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세션 "Tizen 2.4 EFL 소개", 박춘언님


"EFL, 삼성이 주도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Tizen UIFW은 EFL입니다."


"Enlightenment 철학"

"저성능 디바이스를 위한 최적화"


"EFL 관련 정보"


최신 타이젠 2.4에 탑재된 EFL를 전체적으로 훑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o/Eolian
Evas Async Rendering
Vsync/Animator forced render slots
Evas Masking
Elm ATK Accessibility Support
Eldbus
Wayland
LazyEDC
SystemD Support
Eina Thread Queue
Elocation API

타이젠 2.3 이후 무려 2년간의 업데이트 항목이 타이젠 2.4에 올라갔습니다.

2.3에 비해 여러가지 면에서 진보했습니다.



두번째 세션 "EFL을 이용한 타이젠 게임 개발", 박진솔


박진솔님은 edc와 c로 만든 간단한 게임을 시연해주었습니다.

슈퍼마리오 캐릭터가 등장하는 캐쥬얼 게임이었는데요,

- between 기능을 사용하여 캐릭터의 움직임을 표현하였고,

- 키핸들링으로 캐릭터 오브젝트의 위치를 통제하였습니다.

- 애니메이터로 매프레임마다 적/보너스의 위치를 감지했네요.

최신의 enventor를 사용하여 어렵지 않게 구현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해주었습니다.


세번째 세션은 사정상 듣지를 못했습니다.

다섯번째 발표준비를 위해 남들보다 한템포 먼저 점심식사를 먹으러 가서요.

서현수님이 Tizen 2.4 SDK UI Builder를 소개해주신 모양입니다.

UI Builder는 타이젠에서 뷰를 구성할때 사용하는 툴인데요,

상당히 공을 들여서 발표자료를 준비해주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발표자료는 다음 주에 소스콘 사이트를 통해 공유가 될 예정입니다.

네이티브 앱 뷰 구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께서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왼편부터 이우찬님, 박진솔님, 박춘언님


네번째 세션은 이우찬님의 "EFL circular UI-components in GearS2"였습니다.

이른 점심을 먹고 와서 이우찬 님의 발표 중간부분부터 들었습니다.

- 기어S2에 추가된 rotary 관련 API가 소개되었고,

- Circle Surface를 이용하여 다수의 오브젝트를 관리하는 기법이 언급되었으며,

- progressbar, slider, spinner, datetime, scroller 등의 예시를 보여주었습니다.

기어S2에서는 윈셋만 사용해도 흥미로운 User interaction 구성이 가능하겠네요.


 다섯번째 세션 "EFL 앱 개발을 위한 팁 소개", 윤진


EFL 앱을 짜며 재미난 팁들을 60~70개 정도 모아두었는데요,

그 중에서 10개를 추려서 발표준비를 했습니다.

준비를 하고 보니 60분 정도 분량이더군요.

하지만, 주어진 시간은 30분!

그래서 전반부 5개만 발표하겠다고 말씀드리고 딱 5개만 발표했습니다.

뒤의 5개는 내년 포럼에서 그대로 다시 써먹겠습니다...는 아니고,

조만간 블로그에서 다뤄볼 생각입니다.


이번에 다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Manage Data with evas_object_data_set()

- Manage Memory with elm_object_content_set()

- Manage Performance with mainloop

- Manage Object Size with min & relative

- Manage Events between C & EDC


여섯번째 세션 "이미지 마스킹 & 필터", Jean-Philippe ANDRE


"GL Engine, Simple image object, Image size, No border, Only one mask"


Text Effects


"Text Effects"


"Grow > Blur > Blur > Blend"


"Blend, Blur, Color curves, Grow, Mask, Bump map, Displacement"


"Only Text & Image"


Sources


https://www.enlightenment.org/docs/efl/advanced/eflgfxfilters


장필립님이 발표하신 마스킹과 필터링은 앱단에서도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되겠네요.

안정화된 버전이 나오려면 내년까지 기다려야할지도 모르겠지만,

EFL만으로 포토샵에서나 사용하던 효과를 쓴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점차적으로 재미난 필터들이 추가되리라 기대해봅니다.


일곱번째 세션 "EFL 오브젝트 모델", 엄지용님


"How to use Eo"


"To create Eo class manually, too Hard! Use Eolian!"


class sample


모든 EFL 라이브러리(Eina 제외)의 조상으로 Eo가 등장하였습니다.

C++에서 상속과 같이 필수적인 기능만을 추려서 별도의 syntax를 Eo로 만들었습니다.

EFL의 컴포넌트들은 Eo를 상속하여 기능을 정의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Eolian을 통해서 나오는 구현부를 C 외의 언어로도 짤 수 있습니다.

차후 다른 언어로 EFL을 확장하기 용이하게 기반을 닦아놓은 셈입니다.

다만, Eo로 한꺼풀 감싸므로 성능이 7% 정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적화가 진행 중에 있으니 점차 나아지겠지요.


여덟번째 세션 "EFL 벡터 그래픽", Subhransu Sekhar Mohanty


Evas 블록 하단에 자리한 Ector


Vector 그래픽을 위한 캔버스와 Evas_Object_VG


Evas_VG 관련 함수


벡터그래픽은 그 동안 줄기차게 요구했던 기능이기도 한데요,

이번에 탑재가 되었으니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evas_object_vg_add()로 객체를 하나 생성한 후,

Efl_VG를 사용하여 shape, fill, stroke, transformantion을 지정하면 됩니다.

API set만 봐서는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어보입니다.


아홉번째 세션 "16살 된 EFL은 어떻게 관리하고 배포할까?", 서주영


역시 발표의 달인, 천재태지 서주영님.

발표하는 내내 재미난 퀴즈도 내주시고 여러차례 빅재미를 안겨주었습니다.

릴리즈를 하며 겪은 살아있는 체험담을 들려주었는데요,

오픈소스 릴리즈에 대해 살짝이나마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세션 "EFL 신규 디버깅 프로파일러", Carstein Heitzler


짜잔, Eina DebugD가 나왔어요~


그 동안 제대로된 EFL 프로파일링 툴이 없었는데요,

드디어 쓸만한 프로파일링 툴이 나왔습니다.

아직은 초기 버전이라 실제 개발단에서 유용하게 쓰려면 좀 더 시간이 걸릴테지만,

하이츨러 마스터의 원대한 계획이 모두 달성되면,

gdb나 여타의 프로파일링 툴을 사용하지 않고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겁니다.


이번 EFL 포럼에서는 참가자들의 날카로운 질문도 많이 있었습니다.

날선 비판이나 애정어린 조언도 있었는데요,

모두 EFL이 무럭무럭 자라는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오전에 커스터마이징된 edc를 사고 팔 수 있는 장터가 필요하단 참가자분의 아이디어에,

하이츨러가 바로 장터를 만들어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EFL은 매일매일 발전하며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 있습니다.

많은 질책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끝_


+ 추가 : 포스팅을 하고 나서 다시 읽어보니 온통 감사하다는 말뿐이네요. 근데... 정말 고생하신 분들이 많아서 감사하다는 말을 도저히 뺄 수가 없더군요. 이 부분 널리 양해부탁드립니다.


+ 추가 : DevLab 행사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분들(참석자 or not)은 언제든지 질문을 주세요.


안녕하세요, 윤진입니다.


10/26(월) 콘래드호텔에서 SOSCON의 사전행사로 Tizen DevLab을 개최하였습니다.

SOSCON Tizen DevLab에 대해서는 이전에 포스팅 한 번 했었는데요,

웹앱과 네이티브앱에 대한 세션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련하였습니다.



발표 리허설을 위해 오전에 서둘러서 출발하였습니다.

9시 7분에 집 지하주차장에서 출발했는데 호텔 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 15분이더군요.

평소에는 서울에서 수원으로 출퇴근했기에 출퇴근길이 항상 힘들었는데요,

오늘만큼은... 행복하네요.

호텔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모니터에서 소스콘 행사 안내를 볼 수 있었습니다.

"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 Grand Ballroom (3F)"



DevLab이 열린 곳은 콘래드 호텔 6층입니다.

밖이 훤히 보이는 투명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엘리베이터 유리창 너머로 파크원 타워 건설 현장이 보였습니다.

건설 현장의 규모만 봐도 굉장한 높이의 빌딩이 올라갈 거라 쉽게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DevLab 행사장으로 가는 길에 배치된 쇼파입니다.

한 번 앉으면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포근한 쇼파였습니다.

행사 시작 전에 많은 개발자 분들이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군요.

한국 개발자 뿐만 아니라 외국 개발자들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행사장으로 향하는 복도입니다.

전체적으로 구름이 짙게 낀 날씨여서 그런지 실내도 많이 어두웠습니다.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중후하고 모던한 분위기였습니다.



중간 공간에 간식과 음료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간식으로는 쿠키와 빵이 있었습니다.

누구나 먹고 싶은 만큼 가져가 먹을 수 있어서요,

신나게 집어먹은 기억이 납니다.



발표장 앞에 입간판이 세워졌습니다.

SOSCON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의 튜토리얼 세션 2개가 나오네요.

Studio7에서는 IoTivity로 재미있는 세션이 이어졌고,

Studio4에서는 Tizen DevLab이 개최되었습니다.



DevLab을 위한 안내 입간판입니다.

14:00~14:30 [강의] 누구나 쉽게 만드는 Tizen Web Application by 강석현 연구원

14:30~15:50 [실습] 누구나 쉽게 만드는 Tizen Web Application by 손보연 연구원

15:50~16:10 휴식

16:10~16:40 [강의] 정교하게 만드는 Tizen Native Application by 윤진 연구원

16:40~18:00 [실습] 정교하게 만드는 Tizen Native Application by 이은영 연구원

전체적으로 위의 순서대로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꼭 위의 시간대로 진행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



발표장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사진을 찍었습니다.

SOSCON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 화면이 크게 보입니다.

Studio4에 천장에 내장된 프로젝터 화면이 작아서 큰 화면을 출력할 수 있게 따로 요청했었는데요,

새롭게 놓여진 프로젝트를 탁월한 선택이었단 생각이 듭니다.

DevLab은 코드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저 정도가 아니면 소스가 제대로 안 보일 수 있거든요.

(DevLab 행사를 원활히 진행해주신 조재민 연구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DevLab 행사를 위해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셨습니다.

발표장 뒷편에는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스탭분들이 대기해주셨습니다.

행사를 위해 묵묵히 고생하신 스탭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각 자리에는 콘래드 호텔에서 준비한 연습장과 볼펜이 놓여 있었습니다.

호텔에서는 종이와 연필을 챙기는 재미가 쏠쏠한지라 '몰래' 가방에 넣어왔습니다.



DevLab 행사 진행을 맡은 박문경 연구원입니다.

전체 행사진행 뿐만 아니라 Native Application의 튜터로도 활약했습니다.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스크립트도 손으로 한땀한땀 써왔던데요,

공개적이고 형식적인 자리에 어울리는 진행을 해줘서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진행을 부탁해야겠네요. :)



전체 트랙을 진행하기에 앞서,

타이젠 아키텍트이신 박영주 수석 연구원님께서 모두발언을 해주셨습니다.

타이젠 앱에 대해 간략하게 맥을 짚어주셨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내일 오후 소스콘 첫 세션(박영주 수석연구원, "Tizen Applications")을 들으시면 됩니다.



타이젠 웹앱 세션에서 강의를 진행하신 강석현 연구원님입니다.

발표장 앞에 있는 입간판에서 포즈를 부탁드렸는데요,

저런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신걸 제 손가락이 놓치지 않았습니다. 우후후.

강석현 연구원께서는 왜 웹앱을 해야하는지 충분히 납득가능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중간에 네이티브앱에 대해서도 살짝 언급해주셨는데요,

'개발자가 불에 타고 있는 이미지'를 재미난 이모티콘 이미지를 보여주시며,

제 3의 플랫폼이 개발자를 힘들게 한다는 충격요법으로 포문을 여셨습니다.

그리고 타이젠 플랫폼 뿐만 아니라 다른 플랫폼에도 바로 이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웹앱을 강조해주셨지요.



웹앱 실습은 손보연 연구원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맥북과 미리 나눠드린 TM1시료가 붙지 않아 여러 참가자 분들이 고생하셨습니다.

최신 OS X 버전 11에서 삼성 USB 통합 드라이버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 생긴 이슈입니다.

통합 드라이버를 빠른 시일내로 업데이트하여 맥북에서도 원활히 테스트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타이젠 버전이 업그레이드될수록 IDE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눈에 띄실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더 노력해서 더 쉽고 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웹앱 튜터로 활약해주신 김용국 연구원입니다.

웹앱 세션에서 여기저기 종횡무진 누비고 다니던데요,

고생 많으셨어요.

함께 고생한 김수필 연구원 독사진이 없어서 그 사진은 최하단의 단체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미안해요, 술필)



그리고 네이티브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윈도우 지존 문관경 연구원께서 찍어주셨습니다)

웹앱세션을 진행하며 참가자 분들이 SDK 설정 및 타겟 연결을 완료하셨기 때문에,

네이티브 세션은 상대적으로 SDK와 관련된 이슈가 적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소스콘 주최측에서 여분의 노트북도 준비해주셨습니다.

노트북을 가져오지 않으신 분들

- 자신의 노트북에서 원활히 SDK가 돌아가지 않는 분들

20대가 넘는 노트북을 준비해서 모두 제대로 실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노트북을 준비해준 임지혜 연구원님과 SDK와 관련하여 여러가지로 도움주신 이남기 연구원님 외 한 분(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께 감사를 전합니다.


이번 네이티브앱 발표에서 다룬 주제는,

- Life cycle

- View (elm_naviframe APIs)

- Component (EDC)

- Launch (app_control APIs)

위처럼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네이티브 앱 세션이 아무래도 웹앱보다는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세션을 더욱 쉽게 준비하지 못한 부분은 모두 제 책임입니다.

타이젠 네이티브앱을 구성하는 핵심요소를 모두 보여드리겠다는 욕심이 과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다음 행사에서는 개발자분들께서 더 쉽게 네이티브앱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네이티브앱 실습을 진행한 이은영 연구원님입니다.

샘플앱을 직접 작성하고 간결하게 설명하기 위해 바쁜 시간 쪼개가며 준비해주었습니다.

일정상 여러가지 많은 일거리가 있었는데,

불평없이 즐겁게 준비해주어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이번 데브랩을 준비한 멤버 모두입니다.

왼쪽부터 박문경 연구원 - 손보연 연구원 - 강석현 연구원 - 박영주 수석연구원 - 이근선 연구원 - 이은영 연구원 - 김수필 연구원 - 하이츨러 마스터 - 윤진 연구원입니다.

데브랩 네이티브 세션에 하이츨러 마스터님도 참석해주셨습니다.

하이츨러 마스터님께서는 세션발표 후 여러가지 실질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고 해주셨습니다.


구글러 서주영 연구원께서도 DevLab에 참석해주셨습니다.

서주영 연구원께서는 모레 있을 EFL 포럼에서 릴리즈와 관련된 세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FL 포럼에는 여러가지 재미난 이야기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참가자 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네 시간동안 웹앱도 하고 네이티브앱도 개발하느라 정신없으셨을 것 같네요.

발표하는 입장에서 봤을때는 모두 또렷또렷한 눈으로 따라와주셨는데요,

실제로는 어떠셨을지 궁금하네요.

어쨌든 부족한 발표 따라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소스콘 본행사가 시작됩니다.

이틀동안 알찬 세션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발자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진입니다.


어제는 소스콘 튜토리얼 트랙으로 타이젠 데브랩 행사에 대해 소개했었는데요,

오늘은 소스콘 컨퍼런스 트랙 중 하나인 EFL 포럼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EFL 포럼은 소스콘 마지막 날인 10월 28일(수)에 열립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총 10개 세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처음 두 개 세션만 40분이고 나머지 세션은 30분 단위로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가 모두 다뤄지는 만큼 30분 내지는 40분이 길게 느껴지지 않을겁니다.



EFL 한국커뮤니티에 올라와 있는 포스터입니다.

그동안 EFL은 독자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해왔고 올해로 3년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소스콘과 함께 개최되는 만큼 여느때보다 더 북적될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타이젠 플랫폼은 UIFW으로 EFL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타이젠 플랫폼 개발 혹은 타이젠 네이티브앱 개발에 관심있는 분들은,

EFL 트랙 하나하나를 놓쳐선 안됩니다. :)


첫 세션을 맡은 박춘언 책임 연구원께서는,

곧 배포될 Tizen 2.4 SDK에 올라간 EFL의 신규기능을 전체적으로 짚어주실 겁니다.

신규기능이란 것이 결국 더 편리하고 더 유려한 기능일테니,

잘 들어두면 개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겁니다.


박진솔 연구원께서는,

Enventor를 '주'로 사용하여 만든 게임개발방법을 소개해주실 예정입니다.

Enventor의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서현수 연구원께서는,

타이젠 SDK에 탑재된 UI Builder를 소개해주실 예정입니다.

UI Builder를 사용하여 WYSIWYG으로 소스코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우찬 연구원께서는,

Elementary 위젯에 대해 포괄적인 정보를 공유해주실 예정입니다.

Elementary의 구성을 알아두면,

위젯의 스타일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커스터마이징에 관심이 있다면 이 세션이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다음 14:00 세션이 메인이죠(네네, 그러려니 해주세요;).

제 세션에서는 EFL 앱 개발에 사용하고 있는 여러가지 테크닉을 공유해드릴 예정입니다.

총 10개의 팁을 준비해두었고,

5개의 메인팁에 대해 집중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략의 꼭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 Manage Data

- Manage Memory

- Manage Performance

- Manage Object Size with min & relative

- Manage Event


- Use Recalculate

- Use Offset

- Use Border for Nine Patch

- Use Repeat Events

- Use Color Class


위의 10개의 꼭지 중 Manage 항목이 중요하다고 여겨져서,

Manage 항목 5개 위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말 만에 하나 시간이 허락한다면,

Use 항목에서도 하나둘 발표할 예정입니다.

네이티브앱을 개발하시려면 꼭 들어주세요(굽신굽신).


점심시간 직후라 자칫 잘못하면 숙면실이 될 수도 있겠네요.

뭔가 재미난 얘기를 많이 넣어야겠어요!


Jean Phillippe Andre 연구원께서는,

이미지 마스킹과 필터에 대해 발표하실 예정입니다.

이전 EFL에서는 Rectangle로만 마스킹을 해야했었는데요,

Gear S2 등이 나오면서 이미지로도 마스킹을 할 필요가 생겼죠.

그래서 이미지 마스킹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엄지용 연구원께서는,

EFL에 도입된 OOP 개념에 대해 발표해주실 예정입니다.

EO가 아직 개발자단까지 피부로 와닿는 개념은 아닌데요,

Elementary 소스에는 굉장히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EFL 소스를 분석하고자 한다면 EO에 대해 필히 알아두어야 합니다.


SubhransuSekhar Mohanty 연구원께서는,

벡터 그래픽에 대해 발표해주실 예정입니다.

보다 동적이고 자유로운 Visual Interaction을 위해 Ector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주영 구글러께서는,

EFL 릴리스를 하며 겪은 시행착오를 발표해주실 예정입니다.

오픈소스 배포에 대한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하이츨러 EFL 창시자께서는,

EFL 신규로 도입된 디버깅 프로파일러에 대해 공유해주신다고 합니다.

디버깅 프로파일러의 부재가 항상 아쉬웠었는데요,

이번 세션을 열심히 듣고 장차 열심히 써먹어야겠습니다.


이상 총 10개 세션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언급해보았습니다.

여러분이 놓치지 말아야할 세션은,

점심시간 이후 오후 2시에 열리는 세션이란 것만 기억해주세요;


포럼에 참석하시는 분들께,

박춘언 책임 연구원께서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그 날 뵙겠습니다.

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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