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sh (1) 썸네일형 리스트형 [Ubuntu/Linux] 본쉘(Bourne shell)에 없는 것과 있는 것 유닉스 역사로 따지자면, 쉘은 태고적부터 존재하였습니다.그 이후 쉘은 필요에 따라- 쓰임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였습니다.bash, ash, csh, ksh, tcsh, zsh, ...적자생존에서 살아남은 쉘도 있고 이제는 기억에서만 희미하게 남은 쉘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태초부터 존재하였던 Bourne shell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1969년 탄생한 유닉스 보다 한 발 늦은 1974년에 나왔지만,이제는 검은 터미널에 흰 글씨 자체가 유닉스 계열의 얼굴이 되었지요. shell을 먼저 영어사전에서 찾아보겠습니다. '껍데기' 알맹이인 운영체제와 사용자가 만나는 곳이 껍데기, 곧 쉘입니다. 어려운 신조어를 사용하지 않고 핵심개념으로 쉘을 작명한 센스가 엿보입니다. 쉘은 전통적으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