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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챗봇 시리즈 #5 — 다른 프로젝트의 venv를 subprocess로 빌려쓰기: 의존성 추가를 거부하는 영리함IT 2026. 5. 8. 23:00
들어가며 — "마이크 버튼 하나만 더해주세요"의 진짜 비용손에 음식 묻었을 때, 또는 한 손은 아이를 안고 있을 때 — 키보드를 못 친다. ChatGPT 모바일이 마이크 버튼 하나로 음성을 받기 시작한 순간 사용자가 "그래, 이거지" 한다. 로컬 챗봇에도 같은 게 필요했다.음성 입출력은 두 단계 — 마이크 → 텍스트(STT, Speech-To-Text)와 텍스트 → 스피커(TTS, Text-To-Speech). STT는 Whisper, TTS는 Piper 같은 표준이 있다. 그런데 막상 챗봇 코드베이스에 "pip install faster-whisper 한 줄만 더하자"라는 결정이 의외로 비싸다. 이번 글은 그 의존성 추가를 거부하고 이미 있는 다른 프로젝트의 venv를 subprocess로 빌려쓴 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