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vision
-
봇을 안 죽게 만드는 두 갈래 — OpenClaw는 프로세스 하나로, Hermes는 감독관을 세워IT 2026. 7. 24. 21:00
개인 AI 어시스턴트 OpenClaw를 다룰 때, 그 봇은 게이트웨이 프로세스 하나가 채널·브라우저·미디어를 전부 끌어안고 도는 구조였다. "봇이 24시간 안 죽고 떠 있게 하는" 문제도 그 한 프로세스를 잘 살려 두는 문제로 좁혀졌다 — 설정이 바뀌면 재시작 없이 핫 리로드로 흡수하고, 외부 요청 실패는 타임아웃·폴백으로 삼키는 식이다.또 다른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Hermes Agent를 같은 집 서버에 올려 내부를 뜯어보니, 정확히 반대편에서 같은 문제를 풀고 있었다. Hermes는 프로세스를 하나로 모으지 않는다. 오히려 게이트웨이·대시보드·예약작업(cron)을 여러 개의 오래 사는 프로세스로 쪼개 한 컨테이너에 욱여넣고, 그 위에 전담 감독관을 한 명 앉힌다. 이 글은 딱 그 한 가지 갈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