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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긴 작업에서 계획을 어디에 두나 — OpenClaw는 맥락 속에, Hermes는 외부 목록에IT 2026. 7. 25. 23:00
개인 AI 어시스턴트 OpenClaw를 다룰 때, 그 봇은 사람이 시킨 여러 단계짜리 일을 메신저 채널에서 이어 처리했다. 그런데 도구 목록을 아무리 뒤져도 "긴 작업의 계획을 따로 적어 추적하는" 전용 도구는 없었다. 가장 가까운 것이 message 도구인데, 이건 에이전트가 채널로 결과를 능동 발신하는 도구지 계획을 붙들어 두는 도구가 아니다. 그래서 OpenClaw에서 "다음에 뭘 할지"라는 계획은 늘 대화 그 자체 — 즉 AI가 한눈에 보는 맥락 창(context window — 모델이 한 번에 입력으로 받는 대화·문서의 최대 분량) 안에 암묵적으로만 존재했다.또 다른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Hermes Agent를 같은 집 서버에 올려 내부를 뜯어보니, 정확히 이 지점에 전용 도구를 하나 박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