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이젠 개발자 윤진입니다.


2015년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아프니까 개발자다> 블로그 총결산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극소수의 개발자분들조차 총결산 따위에 관심없으시겠지만,

블로거로서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구상하기 위해 2015년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아프니까 개발자다> 블로그 정보를 훑어보겠습니다.

그 동안 총 159개의 글을 썼습니다.

대부분의 글은 외부에 발행한 공개글이고,

열개 남짓한 글은 차후에 게시하기 위해 가다듬고 있는 중입니다.

댓글은 글마다 평균 0.6개 정도가 달리고 있습니다.

타이젠에 대해 전문적인 내용을 다룬 포스팅에는 댓글이 거의 없네요.

문의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완벽하게 포스팅을 하고 있는 것이겠죠...?


마지막에 블로그 개설일이 뚜렷하게 찍혀있습니다.

2015년 3월 1일!

그렇습니다. 올해 3월 1일 삼일절에 블로그를 개설하였습니다.

일부러 삼일절을 되새기기 위해 굳이 그날 개설했습니다.

(농담 아닙니다. 히히;)




제 블로그는 주로 구글링으로 접근해서 들어오는 분이 많습니다.

불과 두어달 전까지만 해도 네이버를 통해서 들어오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어느 순간 구글이 치고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압도적으로 수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1위는 구글, 2~5위는 네이버, 6위는 다음입니다.


10위에 티스토리가 있네요.

아마 포스팅을 할때마다 티스토리 주제별 스토리에 게재가 되는데요,

그 때 타고 오는 분들이 있겠지요.


11위에는 카카오톡입니다.

카톡으로 제 블로그를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도 있군요.

아직 1위인 구글의 1/100에 불과하지만 차츰 점유율을 높이길 기대해봅니다.


13위, 구글 재팬으로 들어오는 분도 있고,

14위, 구글 인도도 제법 있네요.

16위에는 구글 캐나다가 보이고,

20위에는 구글 호주도 있습니다.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포스팅을 영어로도 해야하지 않나 고민하게 만드네요.


매달 방문한 사람수를 보며 어떤 글이 관심을 받았는지 정리해보고,

올 한해의 방문트랜드를 엿보고 내년을 예상해보겠습니다.



사실 개설한 첫달 3월은 하루 방문자 수가 극히 미미하였습니다.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하루 평균 2명 정도가 다녀갔네요.

겨우 한 명이 방문한 14, 15, 16, 23일은 아마 제가 방문한게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3, 12, 13, 18, 19, 20, 22, 24, 25, 26, 27일은 방문자가 없습니다.

블로거가 방문하지 않는 블로그!

대단합니다;


29일에 방문자가 폭증(?)한 것은 코딩컨벤션을 다룬 세번째 글때문입니다.

[Coding convention] 코딩의 기본, 시대의 흐름으로 살펴본 헝가리안 표기법

사실 첫달에 하루 방문자수가 두자리수가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아직도 세상은 코딩컨벤션으로 다투는 개발자로 가득차 있어서,

제 블로그 기준으로 '많은' 개발자가 다녀간 것으로 보입니다;




4월은 매우 고무적인 달입니다.

하루 평균 방문자수가 무려 3명이 넘는 기염을 토하였습니다.

그 덕에 방문자 수가 한 명도 없는 날은 12일(일) 하루뿐입니다.

원래 전통적으로 토/일은 제 블로그가 굉장히 한산하죠...


이 달에 가장 인기있던 포스팅은,

오픈소스 타이젠에서 소스 형상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git'과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git] 깃의 속사정, 4대 원소를 파헤치기

많은 개발자들에게 필수툴로 자리잡은 git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위의 포스팅 이후에도 git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최근에 git과 관련된 정보가 인터넷에 넘쳐나고 있어서 자제하고 있습니다.




5월은 거의 매일 두자리 수의 방문객을 유치한 혁신의 달이었습니다.

4월달의 평균 3명 방문했던 블로그가 평균 34명 방문하는 블로그가 됩니다.

무려 10배가 늘어났네요.

이 달의 격한 감동은 아직도 마음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루 3명오던 블로그에 30명이라니!

게다가 5월 21일에는 무려 187명이 방문합니다.

세자리수를 처음으로 찍었습니다.


[Tizen] 타이젠 최초의 모바일 기기, "Z1"의 늦은 개봉기

5월 21일 포스팅은 타이젠 상품과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타이젠을 다루는 블로그에 타이젠 상품과 관련된 포스팅이 관심받지 못하면 문제가 있는거겠죠;

서남아 시장에만 출시한 Z1의 개봉기를 간단하게 다루었었는데요,

개발자의 손에 하드웨어를 쥐어주면 참 많은 걸 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6월에는 하루평균 백여명이 방문하게 됩니다.

5월에 비해 3배 이상의 성장율을 달성하게 됩니다.

5월에는 31일 중 고작 이틀동안만 백여명 이상의 방문자를 유치했었는데요,

6월에는 거의 절반에 가까운 14일동안 백여명 이상의 방문자를 유치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찾아주었던 6월 13일에는 타이젠 보안의 핵심,

스맥을 다룬 포스팅이었습니다.

[SMACK] 스맥 레이블을 긋기 위한 manifest의 모든 것 - 파일편

대규모 플랫폼 중에서 타이젠이 가장 적극적으로 스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맥을 알고 싶다면 타이젠 플랫폼을 분석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겁니다. 




7월에는 하루 평균 122명의 방문객이 다녀갑니다.

6월의 100명에 비해 22명이 더 늘어났습니다.

평일에는 거의 어김없이 세자리수를 유치하였고,

주말에는 역시 어김없이 두자리수에 머물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평일용으로 확정된 것이 7월달부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들 업무시간에만 제 블로그를 찾는 것일까요?

그래서 업무 외의 시간에도 방문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다양한 내용을 다뤄야되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7월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포스팅은,

[Tizen] 타이젠 스토어 182개국 오픈 중 4개국 유료판매가능

타이젠 앱스토어의 유료판매 정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182개국 중 4개국(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에서 유료판매가 가능하게 되었죠.



8월에는 7월과 거의 유사한 수의 방문객이 다녀갔습니다.

7월에 122명이 다녀갔다면 8월에는 평균 123명이 다녀갔습니다.

하루 평균 2명 방문했던 블로그에 123명이 방문한다면 그야말로 대사건이긴 하지만,

100여명에서 정체된다면 아무래도 한계점에 다다른 것일 수도 있겠네요.


사실 8월에는 포스팅을 거의 하지 못한 기억이 납니다.

8월 29일에 서울 서초에서 타이젠 행사에서 세션발표를 맡게되어,

여러가지 준비를 하느라 정신없었죠.

[Tizen] 타이젠 DEVLAB @SEOUL 후기

위의 글이 가장 많은 방문자가 다녀간 날에 포스팅한 글입니다.

서울에서 열린 첫 타이젠 데브랩이니만큼 여러가지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9월에는 하루 평균 120여명에 멈춰있었던 방문자수가 조금 증가하게 됩니다.

평균 145명으로 약 20여명의 방문자가 더 늘어났습니다.

타이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늘어났다기보다는,

일반적인 개발방법에 대해 다룬 글을 몇 개 올려서 외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 가장 많은 방문자를 유입한 날에 작성한 글은,

[소프트웨어 개발] Man-Month 허상과 히어로 개발자입니다.

위의 글은 타이젠 플랫폼을 만들고 계신 분들 중에 없어서는 안될 개발자분들을 떠올리며 작성했죠.

지금은 좀 더 늘어나긴 했지만,

저 글을 썼었던 당시에는 5명의 히어로 개발자 분들을 염두했죠.

물론 그 다섯 분들은 자신이 히어로 개발자들인 것을 인지하지 못하실 수도 있겠네요.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런 훌륭한 개발자들이 타이젠 플랫폼에 남아있는한,

타이젠은 점점 흥미로운 플랫폼으로 변모해나갈 것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시월에는 평균 145명 방문자가 192명으로 늘어납니다.

어느새 평균 200여명의 문턱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이런 날이 이렇게 빨리 오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죠.


사실 시월에는 타이젠 외에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우선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를 주제로 몇 건 포스팅하였죠.

삼성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가 열린 달이기도 하고요.

코리아 리눅스 포럼에 대해서도 살짝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래도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한 글은 SCSA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SCSA] Samsung Convergence Software Academy를 말하다

삼성에서 만든 굉장히 독특한 제도이니 만큼,

외부의 관심도 많았습니다.

더불어 개인적으로도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SCSA 전반을 계속 주시하며 정보를 '적극적으로' 갱신할 생각입니다.




11월은 앞으로 돌아오지 않을 호시절과 같은 달이었습니다.

이전달의 평균 192명 방문자는 이제 평균 378명으로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납니다.

방문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된 이유는 기어S2가 출시되면서 타이젠에 관심이 많아진 것이겠지요.


가장 방문자가 많았던 글은,

[Tizen] 타이젠 세번째 웨어러블 기기, "Gear S2" 리뷰

위의 글이었습니다.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게된 만큼,

타이젠은 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을 쏟아야할 때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12월 25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218명의 방문자가 블로그를 찾고 있습니다.

기어 S2가 출시된 후 시간이 많이 흘렀기에 기어S2로 검색하여 들어오는 사람은 많이 줄었습니다.

그 대신 타이젠을 키워드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200명이 넘습니다.


물론 이미 널리 알려진 여러 플랫폼들을 주제로 다룬 블로그는,

<아프니까 개발자다> 보다 10배 혹은 100배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겠죠?

내년에는 타이젠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서 덩달아 제 블로그에도 다시 호시절이 오면 좋겠습니다. :)

역시 타이젠 관련 블로그는 타이젠이 흥해야 같이 살아난다는 만고의 진리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재미삼아서,

최근에 분석하기 시작한 구글 애널리틱스 분석자료를 보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재방문자가 40%나 됩니다.

재방문자가 있다는 것은 뭔가 쓸만한 글이 있다는 반증이겠지요?

재방문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2016년에는 흥미로운 주제를 더 많이 찾아내겠습니다.

"단골이여, 영원하라."



방문객은 평균 2~3분 정도 블로그에서 글을 읽었습니다.

2~3분이 결코 긴 시간은 아닌 만큼,

좀 더 퀄리티가 높은 글을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문객은 1.5개 정도의 글을 읽고 돌아갔네요.

검색한 하나의 글만 보고 가는 분들도 있겠지만,

두개 이상을 보고 가는 분도 있네요.

흥미롭군요.



위의 그래프는 매일매일 시간에 따라 방문자를 나타낸 겁니다.

예외없이 평일 오후 3시에 그래프가 정점을 찍습니다.

제 블로그는 오후 3시에 들어오기 좋은 블로그인가 봅니다.

도대체 그 시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가요?


이상으로 어쩌면 제게만 유의미할 지 모르는 2015 총결산을 마치겠습니다.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년 총결산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_




  1. 시스템가이 2015.12.31 23:44

    타이젠에 대해 이렇게 멋진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 또한분 계시다니 감동이에요 ^^ 총 결산 글을 보니 다른 글들도 보게 되네요 잘 읽고 갑니다 ^^

    • 안녕하세요, 시스템가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스템 가이님의 댓글을 보니 더 흥미로운 글을 많이 써야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니 올 한해 바짝 허리띠를 졸라매야겠네요 :) 좋은 말씀 감사해요!

  2. 코코콩 2016.01.05 18:12 신고

    오후 3시는 점심먹고 업무에 몰두하다가 안풀려서 쉬는타임이죠 ㅋㅋㅋ

    • 제 블로그를 보면서 쉬는 분이 계실 수도 있겠군요.
      3시 고객을 위해 좀 더 재미나게 읽을거리를 준비해야겠네요. :)


안녕하세요, 타이젠 개발자 윤진입니다.


본 포스팅은 이틀에 걸쳐 졸음과 싸워가며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오탈자가 있을 수 있으니 너그러운 맘으로 지적질(?) 부탁드립니다;


사실 이전 포스팅에서도 타이젠 개발환경의 핵심툴인 sdb를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 sdb 설치하기 : [Tizen] 우분투에 타이젠 플랫폼 툴인 gbs & sdb 설치해보기

- sdb 사용하기 with Gear S2 : [Tizen/Gear S2] 타이젠 기어S2와 호스트 PC 연결하기


하지만 하루에도 수십차례 이용하는 sdb의 주요 기능에 대해 다룬 적이 없더군요.

어쩌면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타이젠 개발자들이 sdb를 이용하고 있을텐데요.

이 포스팅에서는 타이젠 개발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sdb 기능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sdb는 개발시스템과 디바이스(혹은 에뮬)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툴입니다.

개발시스템과 에뮬 혹은 디바이스 혹은 에뮬과 디바이스를 동시에 연결할 수도 있지요.

파일을 주고 받고, 원격 쉘 접속을 위해 sd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sdb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2가지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전제 1. 당연히, sdb를 설치하셔야겠지요.

sdb는 기본적으로 Tizen SDK와 함께 설치됩니다.

따라서 Tizen SDK를 설치하셨다면,

tizen-sdk/tools/sdb를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만약 SDK 없이 sdb 툴만 리눅스환경에서 따로 받고 싶으시면 위에 언급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전제 2. sdb로 붙이려는 디바이스의 debug 모드를 "On" 하셔야합니다.

디바이스에서 debug 모드를 켜놓지 않으면 sdb를 붙일 수 없지요.

타이젠 플랫폼에서는 Home > Settings > Device Info. > USB Debugging에서 설정하고,

타이젠 상품 Gear 시리즈에서는 Apps > Settings > Gear Info. > Debugging에서 설정하며,

타이젠 상품 Z1, Z3에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서 debug 모드를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Tizen] 타이젠 Z1에 개발자모드 메뉴가 숨겨져 있는 까닭은?


전제조건을 모두 만족하셨다면 이제 sdb 명령어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sdb 명령어는 도스나 리눅스 쉘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습니다.


sdb [option] <command> [parameters]


option에는 총 3가지 명령어가 있습니다.

옵션 1. "-d" 디바이스와 연결할 때 사용하는 명령어입니다.

개발시스템과 연결한 장치가 여러개 있을 경우,

그 중 USB와 직접 연결된 디바이스에 -d 옵션으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옵션 2. "-e" 에뮬레이터와 연결할 때 사용하는 명령어입니다.

개발시스템과 연결한 장치가 여러개 있을 경우,

그 중 에뮬레이터에 -e 옵션으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옵션 3. "-s" 시리얼넘버로 디바이스 혹은 에뮬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시리얼 넘버는 sdb get-serialno 명령어로 얻을 수 있는데요,

앱개발할 때 사용한 경험이 거의 없군요 :)


위의 명령어 세가지는 말 그대로 옵션입니다.

개발시스템에 에뮬레이터와 디바이스가 모두 연결되어 있고,

둘 중 하나를 번걸아가며 접속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뮬과 디바이스 중 하나만 접속이 되어 있다면,

옵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접속된 에뮬 혹은 디바이스에 알아서 접속해줍니다.


command에는 다수의 유용한 명령어가 있습니다.

명령어 1. "root" <on | off>

root 명령어는 sdb로 에뮬 혹은 디바이스에 루트 권한으로 접속하게 해줍니다.

에뮬이나 플랫폼 바이너리가 탑재된 TM1 시료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Z1, Z3, Gear1, Gear2와 같은 상품에서는 root 권한을 얻을 수 없습니다.


명령어 2. "connect" <host>[:<port>]

connect는 Gear S2를 연결할 때 사용합니다.

이 명령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Tizen/Gear S2] 타이젠 기어S2와 호스트 PC 연결하기


명령어 3. "shell"

shell 명령어는 리모트쉘로 에뮬 혹은 디바이스에 접속할 수 있게 해줍니다.

쉘 명령어로 장치에 접속을 한뒤,

플랫폼에 설치된 다양한 명령어를 사용하여 장치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top 혹은 ps를 사용하여 장치상태를 확인해보세요 :)


굳이 리모트 쉘에 접속할 필요없이,

쉘명령어만 한 번 사용하여 결과를 보고 싶다면,

sdb shell <명령어> 형식을 사용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ps 상황만 체크하고 싶다면,

sdb shell ps를 치면 쉘없이 ps 내용이 바로 출력됩니다.


명령어 4. "install" <pkg_path>

개발시스템에서 빌드한 패키지를 remote로 복사한 후 설치합니다.

패키지만 가지고 있는 경우,

sdb 명령어를 통해 쉽게 복사 & 설치할 수 있겠네요.


명령어 5. "uninstall" <pkg_id>

remote에서 패키지를 삭제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때 pkg_id를 정확하게 알아야합니다.

자신이 삭제할 패키지의 ID는 정확히 알아야겠지요?


명령어 6. "push" <local> <remote>

개발시스템에서 빌드한 패키지를 에뮬 혹은 디바이스에 보낼 때 주로 사용합니다.

패키지 뿐만 아니라 각종 파일을 넘기는데 사용하지요.

<local>에는 개발시스템에서 보낼 파일을 기입합니다.

<remote>에는 파일을 받을 장소를 선택합니다.

만약 파일을 받을 디렉토리가 없다면 제대로 푸시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만들어주세요.

# sdb push file_to_push.txt /home/developer

위와 같이 file_to_push.txt 파일을 /home/developer 위치에 넣을 수 있습니다.


명령어 7. "pull" <remote> [<local>]

push와 상반되게 리모트 시스템에 있는 파일을 개발시스템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remote>에는 리모트 시스템에 있는 파일을 절대경로로 적어주면 됩니다.

[<local>]을 적지 않으면 현재 디렉토리로 파일을 가져옵니다.


명령어 8. "kill-server" & "start-server"

sdb로 제대로 접속이 안될 경우,

sdb server를 죽였다가 다시 살립니다.

개발시스템과 에뮬 혹은 디바이스가 대부분 제대로 잘 붙는데요,

아주 간헐적으로 알 수 없는 이유 때문에 잘 안붙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서버를 죽였다가 살려보세요. :)


명령어 9. "get-serialno" & "devices"

현재 접속된 디바이스 혹은 에뮬에 대한 시리얼 넘버를 알려줍니다.

여기서 얻은 값을 보고 위에서 설명드린 -s 옵션과 함께 사용하면 됩니다.


명령어 10. "dlog" [<filter_spec>]

개발시스템에 접속한 리모트장치의 상태를 dlog를 통해 엿볼 수 있습니다.

# sdb dlog

위의 명령어로 쉽게 로그를 출력할 수 있지요 :)


이상과 같이 간단하게 sdb의 명령어를 살펴봤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개발하시길... :)


끝_


인류 역사상 두번째 타이젠 모바일 폰이 나옵니다.

올해 1월,

인류 4대 문명 발생지 중 하나인 인도에서 첫번째 타이젠 모바일 폰 Z1이 나왔는데요.

약 9개월이 지난 후 두번째 타이젠 모바일 폰이 나옵니다.


두번째 타이젠 모바일 폰의 네이밍은 Z2가 아닌 Z3인데요,

사실 내부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왜 '2'가 아닌 '3'인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ZDNET에 그 이유가 명쾌하게 나왔네요.

"Z1 후속 제품임에도 Z2가 아닌 Z3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갤럭시S나 갤럭시노트 시리즈처럼 매년 1번 출시되는 플래그십 제품군이 아니라 다양한 성능과 가격대에 라인업이 동시에 출시되는 갤럭시A 시리즈(갤럭시A3·A5·A7)처럼 타이젠폰의 라인업을 다양화한다는 의미다."


이번에도 첫 출시국은 인도입니다.

인도는 세계 2위 인구대국이고 머잖아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인구대국이 될 국가입니다.

최근 출산율을 비교하면 인도가 중국보다 월등히 앞서더군요.

거기에 IT산업도 무섭게 발달하고 있죠.

타이젠 모바일폰의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시장입니다. :)


Z1이 판매된 서남아 국가, 인도 · 방글라데시 · 오만에서 모두 Z3가 판매되겠지요?

거기에 유럽에도 출시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아직은 확정된 이야기는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더 많은 국가에서 타이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0월 21일에 인도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인도 친구들에게 부탁해봐야겠습니다.

아니면, Z1 때처럼 삼성 타이젠 카페에서 공동구매를 해야겠네요.

우리 돈으로 15만원 정도이니 부담없는 가격이네요.


출처 : http://www.gsmarena.com/samsung_z3-7273.php


GSM ARENA에 올라와 있는 Z3 사양입니다.

1.3 GHz 쿼드코어 / HD(720 x 1280) 해상도 / 메모리 1Gb입니다.

개발완료된 시료를 보니 속도가 굉장히 빠르더군요.

어차피 우리나라에선 팔지도 않을테니,

'한글로 된' 쓸모없는 홍보를 하자면,

최적화의 끝을 봤기에 말도 안되게 탁월한 속도를 보이더군요.

이런 사양에 올라간 플랫폼이 이런 성능을 내는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타이젠 플랫폼 개발자가 타이젠 홍보를 하니 좀 웃기네요.

왠지 신뢰가 팍 떨어지는 느낌이랄까요;

근데 어차피 우리나라에선 안 파니까요!

팔불출이라고 욕하셔도 됩니다!


근데 위의 GSM ARENA에 나온 기사 부분 중에 정정할 게 있습니다.

Tizen 2.3 기반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아닙니다. Tizen 2.4 기반입니다.

현재 타이젠 공식 사이트에 가보시면,

Tizen 2.3.1이 공식 오픈되어있는데요,

그 다음 버전인 Tizen 2.4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은 이 기사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색상은 Z1때보다 고급진 느낌입니다.

일단 아래 사진으로 블랙/골드/실버 세 가지 색상타입을 보시죠.

Black



Gold


Silver


제 Z1은 흰색인데요,

("[Tizen] 타이젠 최초의 모바일 기기, "Z1"의 늦은 개봉기", http://storycompiler.tistory.com/19)

Z3는 실버로 정했습니다. :)


그리고 Z3에는 굉장히 매력적인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타 플랫폼 대비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네네, 맞습니다.

제가 개발한 모듈이라 '지자랑'하려고 얘기를 꺼냈습니다.

(물론 재기발랄한 디자이너와 빠릿한 개발자들도 함께 했습니다)

제 블로그인데 '지자랑'도 하나쯤 해야죠~!

그 기능에 대해서는 나중에 Tizen 2.4 플랫폼을 이야기할 때 다시 꺼낼 기회가 만들겠습니다.

기필코;


기승전 지자랑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용서해주세요.


끝_

  1. 코코콩 2015.10.15 09:13 신고

    오옷 드디어 나왔군요!
    저도 타이젠카페에서 공구할생각입니닷 ㅎㅎ
    개발하신 모듈도 기대가되네요:)

  2. amaze_ 2015.10.28 02:44

    오오! 지자랑. 기대됩니다~ 컬러가 확실히 더 예쁘네요(사진빨일지도 모르지만;;)

    • 안녕하세요~ amaze_님.
      검은색을 주문해놨는데요,
      도착하면 포샵처리안된 검은색은 보여드릴 수 있어요. :)
      우후후.

Tizen SDK를 실행시키고,

Tizen Z1을 USB로 데스크탑과 연결하였습니다.

하지만, SDK에서 기본 제공하는 샘플앱을 Z1에 설치할 수 없었습니다.


Tizen SDK에서 제공하는 샘플앱을 정상적인 방법으로 Build하여,

Tizen Z1에 정상적인 방법으로 Install하고자 하는데 에러가 나네요.


무슨 일인걸까요?


안녕하세요, Tizen 개발자 윤진입니다.


인스톨 에러는 결코 SDK의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라면 Z1의 문제이죠.

Z1은 판매용 상품이니 만큼,

소비자가 크래킹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보안을 견고하게 다져놓았습니다.

플랫폼 입장에서는 사용자가 인증받지 않은 앱을 설치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타이젠 스토어에는,

- 등록된 개발자만이 업로드를 할 수 있고,

- 업로드한 앱은 검증을 통과해야,

비로소 스토어에 노출됩니다.

따라서 타이젠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은 앱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죠.


하지만, 사용자가 타이젠 스토어가 아닌 다른 곳에서 불량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으니,

Z1 입장에서는 다시 한번 인증하는 절차를 통해 불량앱을 적발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타이젠 SDK에서 만든 샘플앱도 적절한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Z1 입장에서는 그저 불량앱에 지나지 않습니다.


타이젠 SDK를 실행시킨 상태에서,

Z1을 연결하면 아래 이미지처럼 왼편 하단 'Connection Explorer'에 SM-Z130H가 나타납니다.



샘플앱을 Z1에 올려보죠.

아래 이미지처럼 File > New > Tizen Native Project 에 진입하여 샘플앱을 생성합니다.



타이젠 네이티브 앱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생성합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Sample 탭을 눌러,

Mobile-2.3 > Native UI App > Calculator UI sample application 을 차례대로 선택합니다.



Project name은 마음대로 지정합니다.

Project name에 따라 Package name은 자동으로 정해집니다.

자동으로 정해진 Package name은 org.tizen이 prefix로 붙습니다.

다른 이름을 지정하고 싶다면 바로 바꿀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왼편 Project explorer에 생성한 프로젝트가 나열됩니다.

Project > Build Project를 눌러 샘플앱을 빌드합니다.

그리고 Run > Run 을 실행하여 타겟으로 샘플앱을 로딩하고자 하면...

아래처럼 타겟에 install 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인증된 개발자가 만든 앱이 아니므로 Z1 시료에는 설치조차 할 수 없습니다.

앱을 설치하여 런칭까지 진행하기 위해서는 인증을 먼저 받아야 합니다.

인증을 받기 위해 삼성 Z1 개발자 사이트(http://developer.samsung.com/samsung-z)에 접속합니다.



Z1에 대한 특징과 스펙에 대한 정보가 채워져 있습니다.

사이트 하단으로 스크롤해보면 Certificate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버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인증서를 등록하기 위해 다운로드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SDK 라이센스 합의서가 나옵니다.



여러가지 문구가 나와있지만, 결국 하고 싶었던 말은 이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1. 4.1

    Your Applications must not (i) breach any applicable laws, regulations or generally accepted practices or guidelines in the applicable jurisdictions; (ii) contain any material, component or code which could damage, destroy, unduly burden or unreasonably affect software, firmware, hardware, data, systems, services, or networks; or (iii) disable, hack or otherwise interfere with any authentication, content protection, digital signing, digital rights management, security or verification mechanisms implemented in or by the Tizen Certified platform.


한 마디로 나쁜 짓을 하라 말아달라는 요청입니다.

위의 이미지에 왼쪽 하단에 있는, "I agree to this SDK License Agreement"에 체크를 하면 Download 버튼이 생깁니다.

"tizen2.3-certificate-extension.zip"을 다운로드합니다.


이제 Tizen SDK를 설치할 때 사용할 적이 있는,

Tizen SDK Install Manager를 실행합니다.

(Tizen SDK 설치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위의 메뉴에서, Update를 누릅니다.



위의 이미지 왼편에 있는,

Extra repository 버튼을 누릅니다.



자동으로 Certificate을 다운로드 받은 디렉토리가 추가되어있습니다.

만약 추가가 되어 있지 않다면,

Name은 적당한 이름으로 짓고,

Repository는 꼭 다음 syntax로 추가해야 합니다.


"file:///" + [절대경로 혹은 상대경로] + [확장자가 빠진 파일명]

디렉토리를 '/'나 '\' 어느 것으로 사용해도 검색이 됩니다.

여기서는 아래와 같은 주소를 입력하였습니다.

"file:///C:\Users\Administrator\Downloads\tizen2.3-certificate-extension"

(차기 버전에서는 Certificate repository를 입력하기 위한 Search 버튼을 추가해주세요~ :))

주소를 올바르게 입력하였다면,

위처럼 리스트에 Certificate 이름이 나올 겁니다.

이름 옆에 체크박스를 체크한 후 OK 버튼을 누릅니다.



위처럼 Extra 항목에 "Certificate Extension"이라는 항목이 추가되었습니다.

Install 버튼은 눌러 인스톨을 진행합니다.

인스톨이 완료되면 SDK를 통해 Certificate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Certificate을 요청하기 위해서는,

내 신분이 기록된 CSR 파일을 생성해야 합니다.

우선 아래 이미지의 Certificate 버튼을 누릅니다.


버튼을 누르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다이얼로그가 나옵니다.



개발자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Author 패널 > Generate a certificate signing request(CSR file)

위의 버튼을 눌러 개발자 인증을 받기 위한 파일을 생성해야 합니다.


개발자 인증서를 처음 발급받는 것이니,

Generate a new certificate signing request

위의 라디오 버튼을 선택한 후 Next를 누릅니다.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 그리고 기타정보를 입력한 후 Finish 버튼을 누릅니다.

여기서 입력한 비밀번호는 차후 Certificate과 함께 입력해야하므로 잘 기억해두세요.



C:\tizen-sdk-data\keystore\author.csr

위의 위치에 csr 파일이 생성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다이얼로그 Author 패널에서,

"Request the certificate" 버튼을 누릅니다.



팝업이 뜨며,

다음 단계에서 삼성계정에 로그인해야한다고 알려줍니다.

확인 버튼을 눌러 다음 단계로 진행해보죠.


삼성 개발자 사이트 로그인 화면창이 왼편에 나오고 연결된 디바이스 정보가 오른편에 함께 나타납니다.

이미 삼성 개발자 사이트에 아이디가 있으면 Sign in을 눌러 접속을 하고,

아이디가 없으면 중간에 "Create a Samsung accrount"를 눌러 아이디를 만드세요.



로그인을 완료하면,

그러면 Request Developer Certificate을 위한 창이 새로 생깁니다.



좀 전에 생성한 csr 파일을 선택하여 Submit 버튼을 누릅니다.



메일로 개발자를 위한 인증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메일을 열어보면 첨부파일로 author.crt 파일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파일을 Author 패널의 Certificate file 항목에 넣어줍니다.

Password에는 csr 파일을 생성할 때 넣어준 암호를 넣어주면 됩니다.


이제 디바이스를 인증받을 차례입니다.

Z1 디바이스를 USB로 연결한 후,

Device Profile 패널 > Request a device profile을 선택합니다.

등록하고자 하는 Mobile 기기를 등록하기 위한 페이지가 나옵니다.



Privilege Level은 "Public", "Partner" 혹은 "Platform"을 선택할 수 있지만 일반 개발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Public"입니다.

Developer Type은 "Individual"(개인)이나 "Company"(회사) 중에 선택합니다.

Device ID는 오른편에 연결된 기기에서 Copy 버튼을 눌러 갖다 붙입니다.

그리고 하단의 Submit 버튼을 누릅니다.


본인 계정으로 Profile에 대한 정보를 보내는데 성공하였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제 본인의 계정으로 등록한 1) device-profile.xml 파일과 2) 디바이스에 대한 인증패스워드가 날라옵니다.



첨부파일은 Device Profile > Certificate file에 붙입니다.

Password는 메일로 함께 날라온 암호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OK를 누르면 드디어 인증이 완료됩니다.



인증이 완료되었다면,

Window > Preferences > Tizen SDK > Security Profiles

위의 위치에서 등록된 인증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 단계입니다.

SDK에 등록된 인증서를 타겟에 옮기세요.

SDK 왼편에 있는 Connection Explorer에 있는 타겟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버튼을 누릅니다.



위의 팝업메뉴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Permit to install applications

버튼을 눌러 인증서를 타겟에 복사합니다.


여기까지 왔다면, SDK에서 만든 앱을 Z1에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앱을 실행하려 했으나 다음과 같은 에러가 떠서 실행이 안된다면,

인증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여 제대로 인증이 안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Cannot create package"

- " java.io.IOException: Invaild password  If you want to know more information, please check your 'Error Log' view"

- "Cannot launch ..."


차분히 다시 인증과정을 진행해보길 권장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무한도전 등을 보며 심신의 안정을 취한 후,

다시 처음부터 차분히 진행보세요. :)


끝_




* Reference

http://developer.samsung.com/samsung-z#certification_guide

http://developer.samsung.com/technical-doc/view.do?v=T000000198




Tizen SDK로 개발한 앱을 Tizen Z1에 옮기려면,

Z1의 개발자 USB 디버깅 모드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디버깅 모드가 활성화되어야 비로소

SDK에서 Z1을 인식하여 Z1에 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읽습니다.

디버깅 모드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면,

당연히, SDK에서 Z1을 인식조차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원활한 개발을 위해서는,

USB 디버깅 모드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USB 디버깅 모드에 대한 메뉴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Tizen 개발자 윤진입니다.


디버깅 모드를 찾기 위해 설정앱을 두어번 꼼꼼하게 뒤져보았습니다.

하위메뉴에 숨겨져 있나...?

하나하나 메뉴를 다시 열어보았습니다.

하지만, 디버깅 모드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원래 타이젠 플랫폼은 USB 디버깅 모드가 없는 것일까요?

Tizen 오픈소스를 뒤져보았습니다.

설정앱에 USB 디버깅 메뉴에 대한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 settings/setting-connectivity/src/setting-connectivity-usb.c

    ad->debug_mode =
setting_create_Gendial_field_def(scroller, &itc_1text_1icon,
setting_connectivity_usb_mouse_up_Gendial_list_cb,
ad, SWALLOW_Type_1ICON_1RADIO, NULL,
NULL, toggle_dbg, "IDS_ST_BODY_USB_DEBUGGING",
NULL, setting_connectivity_main_chk_usb_debug_cb);


위의 코드는 USB Debugging 여부를 설정할 수 있는 리스트 아이템을 만드는 부분입니다.

위의 코드는 결국 "setting-developeroption-efl"라는 이름의 Library가 됩니다.

라이브러리로 만들어진다는 것은 다른 앱 혹은 데몬에서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위의 라이브러리를 사용할까요?

그것이 앱이라면 해당 앱을 런칭시켜 진입경로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확률이 높은 것은 위의 라이브러리를 공급하는 설정앱입니다.

설정앱 내에서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다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굳이 라이브러리로 만든 이유는,

설정앱 뿐만 아니라 다른 앱에서도 호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오픈된 코드에서는 호출해주는 쪽이 감춰져있습니다(혹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Z1이 오픈소스를 그대로 썼을리는 없으므로,

오픈소스와는 다르게 위의 메뉴를 활성화시키는 주체가 있겠죠?


이렇게 메뉴를 만들어 놓고 감춰놨다는 것은,

개발자 모드를 감춰야할 정책적인 고려가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그러한 고려에서 어떤 의지가 느껴지네요.


이 포스팅을 쓰려고 마음 먹은 2주 전부터 진지하게 고민을 하였습니다.

숨은 의도가 무엇일까요?

하지만, 2주가 지나 포스팅을 쓰는 이 시점에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도대체 Developer option은 어떻게 활성화시킬 수 있을까요?

해답은 간단한 곳에 있습니다.

전화앱에 다이얼러에서 특정 번호를 입력하면,

Developer option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메뉴가 나옵니다.


다이얼러에 있는 영문을 보고 "*#TIZEN#"을 누르세요.

위의 TIZEN은 숫자로 "84936"입니다.

의미없는 숫자가 아닙니다. :)



위의 숫자를 치면,

Developer option을 활성화할 수 있는 on <-> off 토글 버튼이 나옵니다.

0은 off, 1은 on입니다.

현재의 화면은 off 상태이죠.

토글을 한 번 하여 on으로 만드세요.


그리고 설정앱에 다시 가보세요.

하지만 안타깝게 설정앱에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Developer option을 활성화한다고 바로 설정앱이 메뉴를 생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설정앱은 동적인 메뉴재편성에 대한 필요가 없기 때문에,

developer option 활성화/비활성화에 따라 메뉴재편성을 하지 않습니다.


홈키 롱프레스를 눌러 설정앱을 종료하거나 재부팅을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프로세스로 설정앱을 띄웁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개발자 옵션" 메뉴가 추가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발자 옵션 메뉴를 눌러 하위 메뉴에 진입합니다.



다양한 메뉴가 나타나지만,

우리가 관심있는 부분은 USB 디버깅입니다.

USB 디버깅의 토글버튼을 눌러 '1'로 활성화시키세요.


이 상태에서 SDK에 연결하면,

SDK는 드디어 Z1을 인식합니다.


일단 인식은 시켰고,

SDK에서 개발한 앱을 Z1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그 부분은 주말 중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끝_

  1. kjun.kr 2017.06.21 16:24 신고

    늦은감이 있지만 타이젠 개발에 관심이 있어 돌아보다가 들립니다. Xamarin 으로 개발해 보려는데 확실히 UI 디자인이 이쁘긴한것 같습니다.

    • 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 Tizen with Xamarin이 오픈된지 얼마 안되어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해볼 여지는 많이 있습니다.

타이젠 플랫폼을 탑재한 최초의 모바일 기기, "Z1"

몇 년간 출시설만 수차례 돌더니 드.디.어. 저가모델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 중 '인도'와 '방글라데시' 2개 국가에서만 판매하기에,

'한국'에서는 해외직구가 아니고서는 구하기가 힘들어요.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

굳이 타이젠 앱을 개발하기로 마음 먹었기에,

어렵게 "Z1"을 공수해왔습니다.

(참고 : "Tizen Store에 앱을 팔아보겠다는 의지" Tizen Store 계정 만들기)


4개월 전 제품이라 새로운 사실을 남들과 공유하는 즐거움은 없겠지만,

첫번째 타이젠 모바일을 위한 약간의 주관적인 의견을 남기는 것에 의의를 둡니다.


박스는 삼성의 컬러이자

타이젠의 컬러이기도 한 파란색입니다다.

타이젠의 컬러 Identity가 공표되거나 확정된 것은 아니겠지만,

바람개비 모양의 로고의 색배합이 무채색과 파란색이기에 자연스럽게 타이젠에 파란 색감이 입혀졌습니다.





상단 이미지에는 가격이 나와있습니다.

5,990루피.

오늘자 (2015. 5. 20) 환율로 한화 10만 3천원 정도입니다.

스마트폰이 10만원이면 세컨폰으로는 손색이 없는 가격이죠.




하드웨어적인 사양은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으니,

GSM Arena 기사를 참고하길 바랍니다.

위의 사진에서 언급한 Z1의 특장점은,

(10만원 치고) 놀라운 디스플레이, 강력한 WiFi&블루투스, 빠른 카메라 속도, 쉽고 멋진 UI,

그리고 울트라 파워 세이빙 모드입니다.

온갖 저울질 끝에 하드웨어 장점 2가지와 소프트웨어 장점 2가지를 선택했겠죠?




인도에 특화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낯선 로고와 이름으로 가득한 것으로 보아 모두 인도 내수용 서비스로 보입니다.

더불어 14가지 인도 언어도 지원합니다.

거기에 위에는 언급되어있지 않지만, 영어와 한국어도 지원합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박스에서 언급한 장점이 다시 한 번 언급되어 있습니다.

다만 쉽고 멋진 UI 부분만 삭제된 것으로 보아,

"쉽고 멋진 UI"는 다른 장점보다 우선순위가 떨어진다고 추측할 수 있겠죠.

과연, 실제로 그러할지는 사용자가 판단할 것입니다.



구성물은 배터리 1개, 사용설명서, 이어폰, 충전용 어댑터입니다.

여느 스마트폰 구성물과 대동소이한 물품이 제공됩니다.




본체는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의 크기입니다.

10만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확실히 무난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심은 2개가 들어갑니다.

2개 심에 각각 이름을 부여하여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거 러시아에서 심 2개가 탑재되는 삼성 '핸드폰'이 인기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당시 재미 좀 본 기술이 Z1으로 이식되었습니다.



부팅을 하니 큼지막하게 삼성 브랜드 네임이 크게 나오고,

하단에 상대적으로 조그맣게 타이젠 로고가 등장합니다.



부팅 직후에 등장한 셋업 위자드 화면입니다.

언어와 날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날짜는 심카드가 인식되거나 WiFi가 활성화되면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박스에 있는 14종의 인도언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도 언어 밑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어를 선택하였습니다.

이후 셋업 위자드 화면은 모두 한국어로 진행되네요.


이미 사용하고 있는 심카드가 있으면 바로 붙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는 따로 심카드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심카드 설정 다음으로 와이파이를 설정 화면이 나옵니다.

이제 와이파이를 검색하여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의 핵심 가치가 '연결'이니,

셋업 위자드는 심카드와 WiFi 연결을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라이센스에 동의하지 않으면,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

반면 진단은 설정하지 않아도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의 위치 정보에 대한 사용자 동의를 얻는 화면입니다.

위치 정보를 굉장히 개인적인 정보의 범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라이센스 동의와 함께 위치 정보에 대한 동의를 연달아 진행합니다.



위의 앱들이 위치정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날씨, 지도, 페이스북, 위젯, 카메라



타이젠 스토어에 접근하려면,

"삼성" 계정을 권장합니다.

(물론 페이스북과 같은 계정으로도 가능해보입니다)

타이젠 스토어에는 "타이젠" 계정이 더 어울려 보이지만,

이미 갤럭시 시리즈에서 사용하고 있는 "삼성" 계정과 동일하게 나가는 방향을 선택하였네요.


2015. 5. 21 추가, 왜 Z1은 타이젠 계정이 아닌 삼성 계정을 택했을까요?

'백업 및 복원' 기능을 위해서는,

사용자 스마트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어딘가의 서버에 백업해두어야 합니다.

서버를 유지보수하고 관리하는 일은 오픈소스 플랫폼인 타이젠으로서는 버거운 선택이었을 것이었을까요?

이러한 정책적 고민에 의해 삼성계정을 택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2015. 5. 22 추가

타이젠 운영체제를 삼성 외의 업체에 이식하려면,

타이젠 계정에 대한 고민 - 계정을 관리하는 주체가 누구인가 - 이 좀 더 필요해보입니다.

예를 들어, 러시아 모바일 업체가 타이젠을 탑재하고자 하는데 삼성계정을 활용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타이젠에서 관리하는 계정을 이용하거나,

자체적인 계정시스템을 구축해야하죠.

타이젠에서 관리하는 계정이 없다면... 자신만의 시스템을 갖출 수밖에 없을 겁니다.



삼성 계정으로 백업 & 복구를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하단 그림처럼,

WiFi가 연결되어 있는 경우에만 백업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뒤이어 드랍박스 계정에 50기가 무료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로 준다는데 마다할 이유는 없죠. :)

1년이 지나면 유료계정으로 전환하거나 혜택을 반환하면 됩니다.




드랍박스에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이 자동으로 업로드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이미 갤럭시나 아이폰에서도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타이젠은 타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모두 제공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로필사진 / 사용자이름 / 디바이스이름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셀프 샷 촬영 버튼을 눌러,

바로 셀피를 찍어 등록할 수도 있네요.


자, 여기까지 완료하였다면,

드디어 홈화면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날씨 위젯은 도시를 선택하면,

바로 도시의 날씨로 업데이트 됩니다.



다음 페이지에는 인도에서 인기있는 서비스 모음 위젯이 있습니다.

한국 사용자에게는 필요없는 기능도 있으니 적당히 편집하거나 삭제하면 됩니다.


홈화면의 하단 두줄은 Favorite 영역이기도 하고,

메뉴화면으로 진입하기 위한 핸들러이기도 하죠.

Favorite 영역을 상단으로 올리면, 메뉴화면이 아래에서부터 올라옵니다.



위의 메뉴는 두번째 페이지입니다.

상단의 Favorite 영역은 페이지 이동을 하여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Favorite 영역을 하단으로 내리면 다시 홈화면으로 복귀합니다.



작업관리자는 앱아이콘과 앱이름만으로 간소하게 표시됩니다.

캡쳐 루틴은 저가모델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겠죠.



락화면에서는 바로 카메라 촬영모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심을 꽂지 않아서 "긴급전화만 가능"이라는 안내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자체 브라우저로 네이버에 접속하여 보았습니다.

화면은 작지만,

나름 선명한 화면으로 브라우징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Z1을 대강 살펴보았으니,

다음부터는 Z1으로 앱을 개발하는 방법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무려 5개월이나 지난 시점에

제품을 구해 개봉기를 작성하는 이 포스팅이 얼마나 유용할지는 모르겠으나

이왕 시작하였으니 졸음을 참고 마무리를 지어봅니다.


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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